고종은 어떤 왕으로 평가되고 있는가

목차

Ⅰ. 서론: 고종은 어떤 왕으로 평가되고 있는가

Ⅱ. 본론1: 당시의 국제 및 조선의 상황
　1. 당시의 국제상황과 조선
　2. 고종 집권 당시 조선의 상황
　3. 고종 집권 당시 서구 열강들의 대한제국에 대한 대외정책: 러, 일을 중심으로

Ⅲ. 본론2: 그렇다면 실제로 고종은 어떤 왕이었는가
　1. 당시 고종의 정책에 대한 평가: 외세에 대한 국내정책과 대외정책
　2. 고종의 정책의 한계점

Ⅳ. 결론

본문내용

고종은 1800년 대 말 서세강점기 당시의 중요한 시기의 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인물이다. 대중들에게 고종이란 막연히 외세에 휘둘렸던 약한 왕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실제 고종은 알려진 바와는 달리 국제 정세 파악을 많이 하기 위해 노력을 했고 외국의 사절들과도 많은 교류를 통해 각 국의 입장을 파악하고 조선의 입장을 알리는 등의 노력을 했다. 고종이 살았던 시기는 그전까지의 한국사에 비해 어느때보다 외국과의 교류가 많았던 시기이다. 고종은 이러한 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각 열강들과의 균형 잡힌 외교를 하기 위해 노력했고 어느 한 국가에 의존하는 법이 없었다. 또한 서구의 요구에 의해 국내의 상황을 개혁하려고 했고 다른 나라와 협정을 맺어 문호를 개방하려는 노력도 소홀하게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비롯된 정보 부족이나 잘못된 정세파악, 그리고 잘못된 지배층의 국제정세 인식 등은 이러한 개혁을 힘들게 만들기도 하였다. 당시 국내, 국외의 상황은 조선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어떻게 조선은 일제에 강점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을까.

Ⅱ. 본론1: 당시의 국제 및 조선의 상황

1. 당시의 국제상황과 조선
당시 서구는 18세기 중엽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을 바탕으로 급격한 기술 발달이 일어났다. 이렇게 일어난 기술 발달로 상품 생산은 증가했고 이러한 증가된 상품들은 국가 간의 무역을 증대시켰고 각 국의 부는 증대했다. 점점 시장에 비해 생산되는 상품의 수가 증가하자 산업화된 국가들은 그 상품을 내다 팔 ‘시장’ 개척에 힘쓰기 시작했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와 같은 기술 발전이 덜 되었던 국가들은 이들의 잠재적인 시장에 편입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치열해지는 무역경쟁 속에서 나타난 것은 보호주의 그리고 신제국주의였다. 열강들은 이제 이러한 시장을 많이 차지하기 위해 전 세계의 영토 분할을 하기 시작했고 조선도 이러한 분할 대상에서 예외는 아니었다. 현광호,『세계화 시대의 한국 근대사』, 도서출판 선인, 2010년, pp20~22.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