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 폭팔사건으로 인한 우리나라에 대한 피해 및 대책방법

목차

1. 후쿠시마 원전 사고 개요
2. 역대 원전 사고 사례
3. 일본의 현재상황 및 반응 대처
4. 일본의 산업 피해 현황
5. 일본 대지진 사망자 현황
6. 지구와 지진에 대한 이해
7. 지진해일(쓰나미)의 발생 원인
8. 일본의 지진해일 대책
9. 우리나라의 지진해일 현황
10. 지진재해 교육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
11. 지진 발생 현상 및 행동지침
12. 결론

본문내용

2011년 3월 11일 14시 46분
현대적 관측을 실시한 이후 리히터 규모 9.0 일본 최대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영향은 도호쿠 지방과 간토지방, 훗카이도, 주에쓰 지방, 나가노 현 등 동일본 대부분의 지역에 크게 미쳤고, 미야기 현과 같은 태평양 연안의 도시에는 지진해일이 강타해 더욱 큰 피해를 입었다. 동본대지진은 근대적인 지진 진도 관측이 시작된 이래 전세계 4번째 규모의 지진이다. 이 지진으로 인해 수천명의 사망자와 실종자, 그리고 수십만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일본은 국가적 피해로 경제적인 타격도 매우 크게 받았다. 특히 동일본의 전력수급을 담당하는 발전소중 하나인 후쿠시마 원전도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피해를 입어 방사능 물질이 유출되는 큰 사고가 일어났다.

<중 략>

일본 정부는 지난주 300톤 가량의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가 저장탱크에서 바다로 유출됐다는 발표가 나온 후 이같이 결정했다. 일본 원자력감시단체는 오염수 누출이 0~7까지인 국제원자력사고등급(INES) 기준에서 3에 해당하는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일본 정부의 직접적인 개입은 정책의 선회를 말해준다. 지난 2년 간 일본 정부는 2011년 3월 지진과 쓰나미로 백업전력 시스템이 망가진 후 세 차례나 노심용융(멜트다운) 사태가 발생한 다이치 원전에서 한발 물러나 있는 정책을 폈다. 하지만 문제의 규모를 감안할 때 개입할 수 밖에 없었을 거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경제산업상은 “오염수 문제는 도쿄전력에만 맡겨둬서는 결코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며 “인력 강화와 비용 부담에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이 문제에 얼마를 투입할 계획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재무성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적극 나서겠다는 발표가 나간 후 화요일 도쿄전력 주가는 12% 오른 531엔(5.43달러)에 마감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조 엔을 투입해 도쿄전력을 국영화하긴 했지만 그동안 직접 경영권을 행사하지도 다이치 원전의 원자로들을 청소, 통제, 혹은 분해하는 작업에 예산을 배정하지도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