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통사2권 책내용요약과제
- 최초 등록일
- 2013.12.16
- 최종 저작일
- 2013.11
- 6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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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중세후기문학 제1기 고려후기
1. 무신란-몽고란과 문학
2. 문학의 본질과 기능에 관한 논란
3. 불교문학의 새로운 경지
4. 민족사 재인식의 시대
5. 사람의 일생 서술방법
6. 속악가사와 소악부
7. 설화,무가, 연극의 양상
8. 기체가,시조,가사의 형성
9. 사대부문학의 방향과 문제의식
Ⅱ. 중세후기문학 제2기 조선전기
1. 조선왕조 한문학의 정착
2. 훈민정음,서사시,언해
3. 악장,경기체가,가사
4. 시조의 정착과 성장
5. 관인문학과 왕조사업의 표리
6. 사림문학, 심성에서 우러나는 소리
7. 방외인문학에 나타난 반감의 양상
8. 불교문학의 시련과 변모
9. 산문의 영역 확대
10. 소설의 출현
11. 연희의 양상과 연극의 저류
본문내용
7.1. 무신란 몽고란과 문학
7.1.1. 시대변화의 추이
1170년(의종 24)에 무신란이 일어나고, 1258년(고종 45)까지 거의 한 세기 동안 무신정권이 지속되었다. 무신정권 담당자들은 스스로 새로운 문학을 일으킬 수 없었다. 새로운 문학을 창조하는 주축은 신진사인이라는 중소 지주 출신의 문인들이었다. 이들은 무신정권이 무너진 다음에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면서 새로운 특권층인 권문세족과 다투다가 후에 조선왕조를 이룩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현실을 도피한 채 유흥적인 문학을 하기도 하였으나, 농촌실정을 문제 삼고 농민의 어려운 처지에 공감하는 문학을 하기도 하였다. 문학의 기류는 후자의 방향으로 흘러갔다.
무신정권이 지속되고 있는 동안에 몽고의 침략이 닥쳐왔다. 몽고는 1231(고종 18)에 시작되어 1259(고종 46)까지 거란이나 여진의 경우와 비교되기 어려울 정도로 완악한 침략을 감행하고, 국토를 강점해 주권을 말살하려고 하였다. 무신 정권기 당시 최씨정권은 몽고와 맞서 싸웠다. 투쟁의 과정에서, 새 시대의 문인들은 최씨정권의 항쟁을 지지하면서 민중의 애국적인 역량을 조직하고 동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투쟁 기간 동안 상하의 의지가 일치한 것은 아주 소중한 경험이어서, 새로운 문학이 진취적이고 민중적인 입장을 지닐 수 있게 했다.
고려후기의 문학은 고려전기 문벌귀족의 문학과는 아주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중세적인 가치관을 현실의 움직임에 맞게 재편성하는 것을 기본과제로 삼아 문학관을 재검토하고 새로운 표현양식을 찾으면서 활기에 찬 실험을 계속하였다. 그 결과, 조선전기에서 이어받아 고려전기와는 다른 차원의 질서와 조화를 마련할 수 있었다. 고려후기에서 조선전기까지의 문학은 기본적인 동질성을 가지며, 고려전기까지의 중세정기문학과는 구별되는 중세후기문학을 이루었다.
7.1.2. 김극기가 택한 길
김극기(1150년 무렵~1204년 무렵)는 살아서 불우했으나, 사후에는 남긴 작품 때문에 큰 평가를 받은 인물이다. 방대한 문집을 지었다고하나, 현재 남아 있지 않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