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왜 검은 돈은 스위스로 몰리는가

소개글

[서평] 왜 검은 돈은 스위스로 몰리는가
(조세피난처의 원조 스위스 은행의 비밀)
장 지글러 저. 양영란 역. 갈라파고스 2013년 7월 3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침묵
2. 프로세스
3. 결론

본문내용

책을 통해 스위스의 생존방식을 알게 된다. 아래, 스위스에 대한 저자의 설명이다.
<스위스 연방은 1991년에 탄생 7백 주년을 맞는다. 유럽 한가운데에 위치한 4만 2275평방 킬로미터의 영토 안에 680만 명의 주민이 산다. 이 중에서 백만 명은 유럽남부에서 온 외국인들이다. 나머지 580만 명의 스위스인들은 유럽에서 가장 유서 깊고 풍요로운 문화권, 곧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그리고 레토로망 이렇게 네 가지 문화권에 속한다. 스위스 수장들은 초국가적인 입안이나 권위라면 전염병이라도 되는 듯이 두려워한다. 유럽식 세제, 국제적 차원의 은행감독, 마약밀거래나 유동성 자본, 투기세력 등에 대한 효과적 단속이라고? 만일 그런 것이 실행에 옮겨진다면 그건 곧 스위스의 종말이라고 그들은 믿는다. 취리히, 제네바, 루카노 등지에서 군림하는 이들 수장들은 결코 제 손으로 제 무덤을 팔 위인들이 아닌 만큼 스위스는 앞으로도 오래도록 유럽에 속하지 못할 것이다>
스위스는 세계 1위의 금시장, 재보험과 금융시장에서 세계 2위를 한다. 이런 것들이 검은 돈 덕분이다. 스위스 프랑을 포기할 수 없는 그들은 유럽연합에도 가입하지 않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