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작품의 의의화 그속에 드러난 유럽사회)
- 최초 등록일
- 2003.05.15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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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표수업때 직접 쓴 레포트입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목차
세 르 반 테 스는
1.작 품 의 줄 거 리
2.작 품 분 석
3.글 쓰 기 의 혁 명
4.최 초 의 근 대 소 설
5.16 17세기 유 럽 의 역 사 적 배 경
6.16 17세기 유 럽 의 문 학
7.기 사 도
8.교 육 제 도
9.신 분 제 도
10.여 성 의 지 위
11.형 벌 제 도
본문내용
책의 정식표제는 <재기 발랄한 향사(鄕士) 돈키호테 데 라 만차 >이며 세르반테스는 이작품을 쓴 목적을 "당시의 항간에 풍미했던 이야기의 권위와 인기를 타도하기 위해서"라고 했듯 그당시 에스파냐에 크게 유행했던 기사도 이야기를 쓰려고 했다. 이 소설은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풍자적이고 회화적이다.
세르반테스는 당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었던 기사도 문학을 우습게 표현함 즉 패러디 함으로 중세의 가치관을 희화화하고 있다. 돈 키호테의 모든 행동들은 보편적인 사회와 맞지 못하고 늘 삐걱거리고 실패하고 만다. 풍차를 거인인줄 알고 달려드는 모습이나 죄수노예를 풀어주겠다고 난리를 치는 것만큼 어리석어 보이는 것은 없다. 돈 키호테는 그가 읽은 기사 담을 현실 속에서 실현해 보고자 하지만 이미 변화되어버린 세계는 그의 모습과 시도를 거부한다. 그를 비웃고 조롱하며 때론 동정한다. 이러한 모습 속에서 르네상스기에 각각의 인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노력하면서 나와 세계사이의 갈등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을 보여준다. 돈 키호테 속에서도 르네상스 문학의 특징인 연속적인 묘사, 삽화 적인 사건들이 연속되는 구조를 찾아볼 수 있다. 돈 키호테의 집에서 기사 담이 그를 미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 친구들과 신부가 책을 버리는 장면에서 각각의 책을 하나하나 설명해 나가는 장면이라든지 돈 키호테가 얼토당토하지 않은 적과의 싸움에서 나뒹굴고 있을 때의 모습을 묘사해 놓은 장면들은 마치 사진을 보는 듯한 느낌이드는 구조이다. 그리고 돈 키호테가 여행 도중에 만나는 여러 사람들에 대한 묘사 또한 한 장의 사진과 다름이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