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창가의 토토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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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창가의 토토를 읽고...

우선 이 책에 대해서 소개해 보겠다.
이 책은 일본에서 무용가, 방송작가, 성우, 연극인, TV진행자로서 방송계의 괴짜
로 불리는 구오야니기테쓰코가 나이 40세가 돼 돌이켜 본 자신의 어린시절을 담 은 글이다.
1982년 출간 첫 해 8개월 만에 450만부 판매기록을 수립, 20세기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단행본이다. 재미있고 쉬운 문장 덕에, 국내서는 대학가 일본어 강독 교재로 더욱 잘 알려진 책이다.
세계 31개국에서 번역 출판, 세계 청소년과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토토짱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화제작이다. 영문판은 일본 내에서만 100만부 팔려 나가, 다른 언어로 씌어진 같은 책이 동시에 밀리언셀러가 되는 진기록을 낳았다. 또한 출판 당시 마침 일본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학교 폭력 문제와 관련, 한층 더 조명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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