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로크,버클리,흄

목차

로크
버클리
흄

본문내용

- 인식의 기원 및 가치와 범위 -
* 로크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모든 관념은 결코 본유적인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즉, 지식이라는 관념들, 플라톤의 이데아나 형상이 아닌 우리가 경험하는 대상들에 의해 생성되는 관념들에 국한되어 있다는 것이다. 로크가 가리키는 경험은 감각과 반성으로 나누어진다. 감각은 외계의 감각적 대상이 우리의. 감관에 영향을 미쳐, 거기에 생겨난 지각이 감관에 의해 우리의 마음에 전달되는 것을 말한다. 반성이란 우리 자신의 마음의 작용을 지각하는 것을 말한다.(관념은 감관을 통해 우리에게 들어오고 감관에 의해 경험하게 되고 이 관념들에 대한 반성을 통해 내부 경험에 이른다.)

1) 생득관념의 부인
생득관념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인간은 보편적으로 여러 가지 합리적인 원리들은 참되고 확실한 것으로 받아들인다는 근거에 의해 주장을 하고 있다. 이에 로크는 관념들의 기원에 대한 경험적인 설명에 의해 해명할 수 없었던 점이 생득관념속에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이 이론을 부인하였다.
cf) 생득관념론-이미 정신속에 만들어진 표준적인 관념들 가지고 세상에 나오게 된다는 주장

2) 단순관념과 복합관념
감각과 반성의 두 경험으로 우리의 마음에 관념이 주어진다. 먼저, 단순관념은 감각과 반성에 의해 얻어진다. 감각에 의해서 얻는 것은 외계 사물의 성질 뿐이고, 그것에 의해 주어지는 물체의 성질을 나타내는 관념도 반드시 물체의 고유한 성질의 정확한 상(像)은아니다. 그저 우리 감관의 성질에 제약되어서 우리의 마음속에 생긴 주관적인 것이다. 반성에 의해 우리 마음에 주어지는 관념은 마음 자체의 작용에 관한 관념, 여기에는 지각, 파지,판별,비교,복합,추상 등의 인식작용과 의지작용이 있다.

참고 자료

서양 철학사(서광사), 서양철학사(종로서적)
서양철학의흐름(이문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