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결혼 합법화 되어야 하는가? - 반대측 입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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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동성결혼, 허용되어야 하는가?”라는 논제에 대하여 반대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저희는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지금의 현 우리 사회에 동성애는 더 이상 낯선 코드가 아닙니다. 문화 콘텐츠의 다양화, 세분화가 제일 큰 요소로 작용함으로써, 그 중심으로 동성애의 인권운동의 점점 크게 작용하고 사람들의 인식도 변화되었습니다. 동성애를 다룬 드라마. 영화 등이 제작되고,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자신 있게 드러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가까운 예로 올해 9월 7일 김조광수 영화감독과 김승환 레인보우팩토리 대표가 국내에서 첫 동성 결혼식을 올려 큰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근래 동성관계에 대한 논의는 동성애라는 성적 지향성에 대한 인정과 그에 대한 차별 금지라는 인권적 차원을 넘어, 동성 간의 결혼을 허용해야 할 것인지 여부로 그 초점이 이동해 가고 있는 양상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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