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세스] 람세스를 통해 본 건축

목차

없음

본문내용

람세스2세의 성장과 치세시간을 5권의 책으로 쓴 크리스티앙 자크의 람세스 2∼3권을 읽고, 이집트의 시대상황과, 그 건축물이 어떤 시대에 탄생되었는지 재미있게 알 수 있었습니다.

람세스 1권은 세티1세의 통치기간으로써 람세스2세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나타낸 것이라면, 2권에서는 람세스2세의 즉위와 그 주변의 인물들의 소개, 세나르의 왕권 찬탈계획, 히타이트와의 전쟁을 예고하고 있으며, 3권에서의 카데슈 전투 이전의 시대적 상황과, 카데슈 전투가 주요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2권에서는 람세스가 즉위하여 그의 권력은 견고히 하기 위해 많은 사업을 벌이는 평화시대라면, 그의 치세 10년 이후에 벌어지는 카데슈 전투는 그 평화시대를 깨뜨리는 전투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앙 자크는 람세스2세를 이집트인들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위대한 인간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즉 범상치 못할 위대한 힘을 내재한 자로써 표현하고 있으며, 그의 모든 결정이 옳다는 듯 전지전능한 신처럼 표현하고 있으며, 그의 아내 네파르타티 또한 이러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끌어가는데 있어 인간을 높게 평가하는 것은 필요한 방법일지는 모르나 웬지 허황된 느낌 또한 들어서 믿어지지 않는 것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시대를 표현하는 방법은 쉽게 이해가 되었으며,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책의 첫 페이지에 지도도 포함시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그 자신이 역사학자인 만큼 람세스2세의 통치기간 동안 벌어진 일들을 세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