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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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사람들의 생각은 지구는 아주 커다랗기 때문에 지구 환경에 지속적으로 유해한 충격을 주더라도 영향이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앨 고어〉는 이것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한다. 왜냐하면 지구를 변화시킬 수 있을 만큼 대기권은 얇기 때문에 유해한 충격에 변화할 수 있다고 반론한다. 태양 복사열은 광파의 형태로 지구를 덮는데 이중에서 복사열 일부는 흡수되고, 일부는 지구 밖으로 적외선의 형태로 다시 방출된다. 그러나 방출되는 적외선 중 일부는 대기권 층에 의해 대기안에 갇히게 된다고 하였고, 대기 안에 갇힌 태양복사열은 일부영역에서는 지구의 온도를 유지시켜 인간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주는 유익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여기서의 문제는 대기층이 두꺼워진다는 것이다. 지구에서 나오는 대기 온난 오염물질에 의해서 대기층은 더 두껍게 되고, 더 많은 자외선을 가두게 되어 전 지구적으로 대기층을 덥게 만들고 이것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지구 온난화이다. <앨 고어>는 그래프를 통해 이산화탄소의 수치와 기온의 관계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데 이산화탄소가 존재할 수록 더 많은 태양열을 가두기 때문에 온도는 상승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이산화탄소는 300PPM을 넘은 적이 없지만 지금의 수치를 볼 때 50년도 못되어 자연주기를 벗어나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 근거로써 가장 뜨거웠던 년도를 대기 기록에서 보면 최근 14년 동안 일어난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지구의 기온이 가장 뜨거웠던 년도는 2005년이다. 이런 혹서 현상은 점차 일반화 되어가는 추세로 2003년 유럽에서는 혹서로 인해 35000명이 사망하였다는 점, 인도도 같은 해 기온이 화씨 122도를 넘어섰고, 미국 서부의 많은 도시들이 화씨 100도 이상의 최고 기온이었다는 것이 이를 입증한다. 전 세계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는데 해양도 예외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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