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칠수 있는 용기

목차

1. <테크닉 너머의 가르침>
2. <가르침과 진정한 자아>
3. <교사가 가르치려는 마음을 잃을 때>
4. <자신에게 영감을 준 스승과, 자신이 스스로 택한 과목을 생각해보라!>
5. <내면의 교사>
6. 내용에 대한 평가

본문내용

-이 책에서는 훌륭한 가르침은 교사의 정체성과 성실성에서 나온다고 한다.
즉 훌륭한 교사는 교육방법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색깔로 교육을 하는 것이다. 자신의 자아와 학과, 그리고 학생에 대한 것 까지 모두 엮어서 가르쳐야 하는 것이다. 무작정 가르치기만 한다고 참된 교사가 아니듯이 이러한 테크닉을 넘어서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내고 그 방식으로 가르친다면 더욱 훌륭한 교사가 되어 있을 것이다.

<가르침과 진정한 자아>
-진정한 가르침은 교사의 정체성과 성실성에서 나온다. 책에서 앨런과 에릭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같은 환경에서 같은 수공예를 전공하고 박사학위까지 딴 학자였다.
앨런은 유학시절 환경에 적응을 잘하며, 자신의 재능을 교직에 마음껏 뽐낼 수 있었지만, 에릭은 유학당시에 문화적인 충격에서 벗어나오지 못하여 그 결과 인생이 점점 망가져 가고 자신을 반성하기는커녕, 다른 사람들의 단점만 찾으며 비판적이고 단정적인 교사가 되어있었다. 앨런은 이와 다르게 수공예에 대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강의 또한 흠잡을 곳 없이 깔끔했다. 이렇듯 학부시절에 소외가 된다면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러한 영향은 가르침에 있어 안좋은 영향으로 끼치게 되고 존경받는 교사가 아닌,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밖에 되지 않는다. 만약 자신이 소외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자기 반성으로 이겨내고 잘 헤쳐나아가야 한다. 또한 교사가 자신에게 맞는 일인지 이 직업이 천직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 즉, 자신의 자아에 튼튼하게 연결되어 있는 교사는 가르치려는 마음을 잃지 않으며, 학생들의 가슴을 열고 들어가 진정한 가르침을 창조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