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대 초등과학교육2 물리 장병기 활동첩
- 최초 등록일
- 2013.12.20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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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춘천교대 초등과학교육2 물리 장병기교수님시간에 제출하였던 활동첩입니다. 학습일지랑 관련자료 깔끔하게 정리되었어요. 활동첩 작성하실 때 참고하세요~
목차
1주차. 과학의 본성
2주차. 아동의 생각
3주차. 빛과 그림자
4주차. 반사와 굴절
5주차. 자석과 자화
6주차. 전기회로
7주차. 전구연결
8주차. 자기장
9주차. 물체의 속력
10주차. 열의 전달
11주차. 지레의 원리
12주차. 소리
13주차. 평가
14주차. 정리
15마무리, 평가
본문내용
오늘 말로만 듣던 장병기 교수님의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다. 선배들과 다른 과 친구들에게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교수님은 어떤 분이시고 수업은 어떤지 궁금했다.
첫째 주라서 그런지 물리 개념에 대한 이론적 수업보다는 과학교육에 있어서 우리가 먼저 생각해볼 거리들을 제시해주셨다.
먼저 교수님은 ‘독심술’은 가능한 것인지 물어보셨다. 말 그대로 마음을 읽는 기술이 가능한 것일까?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 문제라서 쉽게 대답을 내놓진 못하였는데, 문득 지난번에 본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드라마가 생각났다. 주인공 수하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상대방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다 읽어낼 수 있었다. 드라마 속 인물처럼 독심술이 가능하다면 상대방의 마음을 미리 헤아려서 그에 맞게 행동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내가 듣기 싫은 소리까지 들어야 해서 피곤하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드라마 속 이야기와 같은 독심술은 가능하지 않다고 본다. 그 대신에 상대방의 표정이나 눈빛, 말투, 행동 등 반 언어적이거나 비언어적인 표현을 통해 그 사람의 마음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독심술은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이것이 우리가 배울 과학과 과연 무슨 상관이 있는지 궁금해졌다.
그 다음으로 교수님은 옆의 사진과 같이 돌고 있는 여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What do you think which way she is turning around?‘ 라는 질문을 던지셨다. 나는 한쪽 방향으로만 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 모두 돌고 있다고 하였다. 이를 통해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는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을 바꾸면 습관이 달라지며, 습관을 바꾸면 성격이 달라지고, 성격을 바꾸면 운명이 달라진다고 한다. 즉 생각을 바꾸면 운명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만큼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 같다. 나 역시도 무언가를 볼 때 선입관을 가지고 바라보았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한가지 시선만이 아니라 다양한 시각으로 볼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