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니엘 호돈의 '주홍 글씨'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12.21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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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다니엘 호돈의 "주홍글씨"를 읽은 독후감입니다. 줄거리를 잘 알 수 있도록 소개하였습니다. 작가는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을 짓기 위하여 여러모로 고심한 듯합니다. 그 인물들의 이름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주홍 글씨”는 나다니엘 호돈의 작품이다. 나의 중학교 시절, 교과서에 실린‘큰 바위 얼굴’의 작자인 점에서일까, 나다니엘 호돈에 대한 존경심이 이 작품에 호감을 갖게 만들었다.
이 작품을 쓴 호돈은 청교도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청교도가 신을 숭배하고 악을 멸한다는 대의 명분 아래 많은 사람들을 죽이게 되는 것을 보고, 청교도에 대한 모순과 가혹하리만큼 엄격한 율법과 절제에 대해 회의하게 된다. 그 당시에 간음죄는 메사추세츠에서 죽음보다 더 수치스러운 일이었다.
그는 이 작품의 등장 인물에서, 뛰어난 자질을 갖추고 사람들에게 신임을 받는 유능한 목사인 딤즈데일을 등장시켜 헤스터 프린과 간통함으로써 그 사회가 지니고 있던 권위를 밑바닥으로 추락시키는 설정을 한다. 작가는 이들의 간음죄 이전에 아담과 이브가 지은 원죄를 밑바탕에 깔아두고 있다. 딤즈데일은 육체적인 자학으로 죄를 사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며, 헤스터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봉사를 통하여 죄를 씻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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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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