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기업소개

목차

1.유니클로 회장 “야나이 다다시” 와 유니클로
2.유니클로의 비즈니스 모델과 마케팅 전략
3.유니클로만의 특별한 시스템과 차별화 전략
4.유니클로 한국진출과 현황
5.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이야기
6.결론

본문내용

야나이 다다시 회장은 1949년 2월 7일생으로 유니클로 1호점을 낸지 벌써 28년째가 되간다. 야나이 다다시 회장이 어렸을 때부터 부유한것은 아니었다. 그의 고향은 일본 남부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 근처의 우베, 번화한 대도시와는 먼 곳이다. 탄광이 번창하던 곳으로 가난한 동네였다. 그는 그 작은 시골 동네의 양복점집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성격은 업격하고 무서웠기에 그는 가급적 아버지를 만나지 않고 지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그가 어렸을 때부터 양복점집을 하고, 또 다른 사업들을 함으로써 그에게 큰 영향을 남겼다.
야나이 다다시 회장은 도쿄에 와세다대 경제학과에 진학하였다. 하지만 그 당시 일본의 분위기가 혼란스러웠기에 그는 졸업을 한뒤에 마땅히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다. 그렇게 한동안 ‘백수’생활을 해야했다. 보다 못한 그의 부친은 견문이나 넓히라며 아들에게 200만 엔을 주고 90일간의 배낭여행을 떠나게 했다. 야나이 다다시 회장은 그때의 경험이 사업에 큰 밑천이 됐다고 한다.
그가 유니클로를 사업을 시작하기전에 처음으로 취직했던 곳은 일본 최대의 유통업체인 쟈스코(현재 이온그룹)였다. 이 때 유통업의 물류와 재고관리를 직접 체험하면서 나중에 유니클로 브랜드를 키우는 데 큰 자산이 됐다. 그는 처음부터 세계적인 의류회사를 목표로 했고 1984년 6월 히로시마시에 유니클로 1호점을 냈다. 그의 모든 경영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했다. 오전 6시에 문을 열어 공부하는 학생들이 등교하면서 필요한 옷을 사가도록 배려하였고 이런 아이디어가 먹히면서 개점 초부터 유니클로는 장사진을 이루었다.
그는 원리원칙을 중시한다. 그의 사무실엔 ‘가게는 고객을 위해 존재하고, 직원과 함께 번영하며, 점주와 함께 망한다’는 금언이 붙어 있다. 그는 “이 말은 기업 경영의 정수를 가장 잘 나타낸다고 본다”고 말한다. 그래서 유니클로 매장에 들어가면 고객에게 구매를 권유하는 일이 없다. 고객은 서점에서 책을 고르는 것처럼 점원들 눈치를 보지 않고 매장을 돌아볼 수 있다.
그는 65세가 넘으면 ‘노해’를 끼치므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지론도 갖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