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교육안

목차

1. 주제 : 피하고 싶은 노년기의 불청객, 치매···그 예방법은?
2. 대상자: OO시 OO보건진료소 관할 내 60세 이상 지역주민들
3. 학습목표
4. 적용모델
5. 학습내용 조직
6. 교육방법 및 매체활용
7. 교육에 소요되는 예산의 추정
8. 평가기준

본문내용

♣ 주제 설정에 대한 근거 설정

치매 질환자가 최근 7년간 국내에 4.5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사회적인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질병으로 조기예방과 발견에 중요하다. 때문에 최근 국가에서까지 개입해 치매예방에 힘을 쓰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OO보건진료소 관할구역 내 전체인구 1382명 중 단 7명이 치매환자로 치매관리에 초점을 맞추기에는 다소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되었다.
2011년 3월 14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료소를 방문하는 60세 이상 노인들 20명에게 MMSE검사를 한 결과 점수가 24~30점인 정상군은 6명(30%), 24점 미만인 인지기능 저하군은 14명(70%)으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치매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잡고 교육을 실시하였다.

미국 정신의학회에 따르면 치매는 “기억력 장애와 함께 실어증, 실행증, 집행기능의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장애가 사회적, 직업적 기능에 중대한 지장을 주는 경우”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치매 질환자가 최근 7년간 국내에 4.5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사회적인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치매환자와 가족들은 적극적으로 치매를 진단받거나 치료에 임하는 비율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치매의 유병률은 60세 이후에 급증하여 매 5년마다 두 배로 증가한다. 이에 정부는 발병률이 높은 60세 이상의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진단을 매년 확대 실시하고, 지속적 치료를 위한 비용 지원을 하고 있다. 60세 이상이 되면 보건소에서 간단한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위험 여부를 확인받아, 보건소와 연계된 의료기관에서 약 16만원의 비용이 드는 치매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65세 이상서 차지하는 치매 노인 비율이 2010년에는 8.8%, 2030년에는 9.6%, 2050년에는 13.2%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토대로 60세 이상 노인에게 치매의 증상을 조기발견하고 예방법을 소개함으로써 더 나은 삶을 영위하도록 돕고자 이 교육을 실시하였다.

참고 자료

보건복지부 http://www.mw.go.kr/
건강증진과 건강교육, 지역사회 간호학 1 강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