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시장 진출 리스크
- 최초 등록일
- 2013.12.23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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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1. 인도시장 리스크를 기회로
<Ⅱ 본론 > 2. 인도 진출 리스크
2-1 인도 시장경제의 취약점
2-2 투자 유의 사항
2-3 사전조사 해야 할 사항
< Ⅲ 결론 > 3. 리스크를 감안한 인도 진출의 성공적 방향
< Ⅳ 부록 > 4. 리스크를 성공요인으로 바꾼 사례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 1. 인도시장 리스크를 기회로
한국과 인도 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이 발효된 지 1년이 지났다. 협정 발효 이후 지난해 양국 간 교역은 46%나 크게 늘었다. 그러나 지난 1년간 인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60여개로 기대보다 적은 것으로 파악된다.[오화석(2011)]
2011년 현재까지 인도에 진출한 총 한국 기업 숫자는 약 500개에 달한다. 이는 중국에 투자진출한 한국 기업 4만여개보다 비교할 수 없이 적다. 물론 중국과 인도는 여러 면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오화석(2011)]
거침없는 성장세로 中 추월 전망
일단 중국은 거리상으로 가까울 뿐만 아니라 역사적ㆍ문화적ㆍ심리적으로도 가깝다. 사람들 생김새도 유사하다. 그러니 중국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이 많은 것은 당연하다. 그래도 인도 500개대 중국 4만개라는 격차는 지나친 감이 있다.
국내 기업의 인도 투자진출이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인도경제연구소가 최근 설문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국 기업이 인도 투자진출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인도시장을 잘 몰라서(37%)'였다. 그 다음으로는 '인도진출이 어렵다는 주변 소식을 들어서(20%)'였고 '도로나 전기 등 인프라스트럭처가 열악해서(7%)'라거나 '부정부패(5%)'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오화석(2011)]
국내 기업이 인도 진출을 꺼리는 이유는 '인도 시장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인도 사업이 어렵다는 소문 때문'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이는 한국 기업들의 인도에 대한 인식을 잘 표현해준다. 인도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다. 거리상으로도 비교적 먼데다 사회나 문화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오화석(2011)]
잘 모른다는 것은 곧 두려움을 뜻한다. 그만큼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도에 관해 시중에 떠도는 소문은 대개 부정적이다. 인도인은 거짓말을 잘 하거나 사기꾼이 많고 일을 잘 못하며 생산성도 떨어진다고 한다. 또 카스트 제도가 존재해 향후 경제의 지속성장도 의문시된다고 믿는다. 이런 소문을 들은 기업들은 인도 진출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 자료
김도훈, 이순철, 강정모, 김봉훈, 박번순, 박홍재, 이운용, 이중호, 조충제, 허재준(2006), 인도의 부상과 우리의 대응방안, 국민경제자문회의
이준호, 최성호(2006), 한국기업의 블루오션, 인도 시장 진출 전략 - 음식료 및 정보통신 산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연구원
소영일(2007), 『 인도경영전략 上 』, 지구문화사
윤효춘, 장충식, 이해인(2006) 對 인도 투자, 이것만은 알아두자, KOTRA 해외조사팀 기획보고서 06-008호
오화석, “인도 시장 리스크를 기회로”, 서울경제, 2011.01.25,
<http://economy.hankooki.com/lpage/opinion/201101/e201101251812474809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