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간론 - 역사적 양식에서의 공간
- 최초 등록일
- 2013.12.24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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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역사시대
1-1. 그리스 건축
1-2. 로마 건축
1-3. 초기기독교 건축
1-4. 비잔틴 건축
1-5. 로마네스크 건축
1-6. 고딕 건축
1-7. 르네상스 건축
1-8. 바로크 건축
2. 동북아 건축
3. 우리나라의 건축
4. 역사적 양식 이후의 건축공간
4-1 근대건축
본문내용
과거의 고대건축에서부터 중세건축, 근대건축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건축양식이 단절되어 새롭게 시작된 것이 아니라 그 이전 건축과 공간으로서의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지금부터 공간의 연속성을 시대에 따라 알아보려 한다.
1. 역사시대
1-1. 그리스 건축
고대 그리스으 주된 건물 유형은 신전이다. 가장 단순한 형태의 신전의 경우, 하나의 문과 하나의 방으로 구성되며, 전면에는 열주 현관이 자리한다. 이 열주 현관은 전면으로 빼낸 양쪽 벽 사이에 두 개의 기둥을 두었는데, ‘인 안티스’방식이라 한다. 좀더 진보한 형태로는 전면에 열주가 있는 프로스타일, 전면과 후면에 열주가 있는 암피프로스타일이 있다. 그리고 최종적인 형태로서 방을 단일 혹은 이중의 열주로 둘러싸는 페리스타일이 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내부 공간인 방이 그다지 발전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리스인은 로마인과 대조적으로 내부 공간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리스인이 중요하게 여긴 것은 외부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로서의 신전이었으며, 따라서 그리스의 신전은 매우 질서 있고 짜임새 있고 대칭적인 측면을 보인다.
1-2. 로마 건축
로마인들은 의식을 통해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했다. 그런 이유로 의식을 위한 건축 형태를 만들어냈다. 그들은 이러한 숭배 의식에 적절한 공간의 틀을 만들어냈다. 공간을 둘러싸는 방식은 완결도고 경직된 것으로, 전후, 좌우, 중심, 축, 교차축을 설정하고, 한치의 오차도 없는 힘의 선적 균형을 신전에 부여했다.
로마인들은 건축의 주제를 내부공간으로 옮겨놓은 장본인이라 할 수 있다. 예로 그리스의 신전과 로마의 바실리카 평면을 비교해 보면 그리스 신전의 외부 열주를 로마인들은 자신의 건물내부로 옮겨놓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인간이 닫쳐진 공간이 아니라 둘러싸여진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을 의미하며, 건축의 사회적 기능의 부여라는 의미를 갖는 것이다.
로마 건축은 정적인 공간특성을 가진다. 이러한 건축물의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로마의 판테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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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