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왜곡, 사례
- 최초 등록일
- 2013.12.25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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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의 원인
(1). ‘전후 민주주의‘와 과거사인식
(2). 90년대의 장기불황과 자괴감
2.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의 사례
(1). 임나일본부설
(2). 조선 통신사
(3). 한국 강제 병합
(4). 식민지 조선 개발론
3.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한 대응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일본은 약 31년 전인 1982년에도 한일 관계를 왜곡한 교과서를 만들어 배포하려고 시도한 바 있었다. 그때는 한국을 비롯한 이웃나라들의 강력한 반발에 밀려 일본정부는 교과서 왜곡을 수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뿐 아니라 1990년대의 일본 교과서는 오히려 많은 발전을 보여줬다. 난징대학살에 대해서도 기록하였고, 드디어는 ‘일본 위안부’의 아픈 이야기도 교과서에 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은 지난 10여 년 동안 역사인식 문제를 둘러싸고 첨예한 갈등을 빚어 왔다. 대한민국은 2002년 4월부터 일본의 중학교에서 사용될 역사교과서가 한국사와 관련된 내용을 왜곡하여 기술했다고 비판하며 재수정을 요구하였고, 일본은 학설과 사상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 현재의 제도 아래에서는 재수정을 지시할 수 없다고 회답하였다. 한국과 일본의 정상은 역사교과서 때문에 경색된 양국관계를 복원시키는 방안으로 역사공동연구기구를 발족시켜 충분히 논의해 가기로 합의하였지만, 양국 간에 깊게 패인 역사인식의 골은 쉽게 메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 략>
우리의 의사 따위는 안중에 없이 그들 멋대로 만주로 침략해 나가기 좋은 곳에 철도를 건설하였고, 우리나라 사람들을 강제 노동에 동원시켰고 그 철도를 이용해 우리의 쌀과 각종 자원을 일본으로 실어 날랐다. 물론 철도나 항만 시설, 관개 시설은 우리나라를 위해 개발된 것이 아니라 좀 더 효과적인 수탈과 지배를 위하여 만든 시설들이었다.
우리나라에 중화학 공장을 세운 것도 그들의 전쟁 준비를 위한 것이었다. 만주 침략을 위한 군수품 공장을 만들기 위하여 중화학 공장을 세웠던 것이다. 우리는 섬나라인 그들의 대륙 침략을 용이하게 해 주는 전초 기지였다.
한마디로 식민지 시절 우리나라는 일본의 물품 공급지이자, 대륙 침략에 필요한 사람과 물자를 관리, 보급, 지원하는 병참기지였다.
일본이 우리나라에 근대적 시설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목적은 우리나라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일본의 배를 채우는 전쟁 준비를 위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식민지 근대화론을 담고 있는 부분은 수정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송영심, 왜곡 일본 역사 교과서 바로잡기, 2001년, 문공사, pp.48~52, pp.77~80, pp.119~124
강창일, 권혁태, 김봉식 외 13명, 문답으로 읽는 일본교과서 역사왜곡, 2002년, 역사비평사, pp.5~7, pp.123~140
이원순, 정재정, 일본 역사교과서, 무엇이문제인가, 2002년, 동방디미어, pp.4~5, p.32
일본 개황, 외교부, 2011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56873&cid=3290&categoryId=3290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56873&cid=3290&categoryId=3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