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문학] 패미니즘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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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페미니즘(Feminism) 이란 여성의 사회적·정치적·법률적인 모든 권리의 확장을 주장하는 주의. 여권주의(女權主義). (http://krdic.daum.net/search.jsp?q=%C6%E4%B9%CC%B4%CF%C1%F2) 이다. 요즈음엔 "공격적 페미니즘"이 일반적으로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을 달고 통용되고 있다. 즉 여성이란 존재를 남성과 적대적 관계에 놓으려는 것이 '페미니즘'이라는 인식중에 사회에서 통용되고 있는 것이다. 물론 페미니즘이 이런 공격적 페미니즘에만 한정되지는 않는다. 자유주의, 사회주의, 동성애, 정신분석학, 실존주의, 생태 등등 페미니즘에도 여러 분파가 존재한다. 페미니즘이란 궁극적으로 가부장적 질서의 해체를 의미하는 것인데 가부장적 질서는 근대적 질서의 대표적인 예 중 하나이다. 페미니즘은 궁극적으로 여성들의 그리고 여성들의 해방을 지지하는 남성들의 힘 즉 여성 운동의 몫이라고 생각된다. 그 논의들이 모두에게 힘을 발휘하려면 그래서 사회적으로 유의미성을 지니려면 대중들의 품으로 페미니즘이 들어가야한다. 하지만 그 대중성의 확보라는 것도 논의의 중심을 이끌어 나가는 집단이 바로 서야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처럼 페미니즘이라는 논의가 일부의 학자나 선정적인 언론에 의해서 주도된다면 페미니즘 논의는 지금, 즉, 근래와 같이 발전해 나아갈수 없다. 페미니즘에 대한 필요성을 제일 많이 느낄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만일 당장 여성 운동을 한다면 가망성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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