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 사태와 대한민국 기업구조의 문제점

목차

1. 동양그룹 사태는 예견된 사태였다.
2. 매번 반복되는 대기업의 방만경영
3. 동양그룹사태와 회사채
4. 급격히 증가하는 회사채
5. 2007년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회사채
6. 동양그룹사태를 바라보며

본문내용

동양그룹 사태가 일어난지 정확히 3개월이 지났다. 동야그룹의 회생절차 방법으로 법정관리를 선택하였고, 그로 인한 4만여명의 투자자들은 고통을 받고 있다. 한때 금융을 통해 제 2의 성장을 꿈꾸던 그룹은 공중분해 되었고, 회사를 믿고 투자한 투자자들만 회사의 피해를 떠안은 꼴이 되었다. 문제의 근원이 무엇이였을까? 무분별한 회사채 발행이 이런 악순환을 만든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회사에 투자하는 것은 개인의 맘에 달려있다. 하지만, 이런 자본주의 시장이 건전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 잘못된 투자정보 혹은 의혹이 있는 투자처에 대한 관리소홀이 이번 동양그룹 사태를 불렀다고 생각된다.

<중 략>

1. 공기업이 이런 상황에서 일반기업의 상황이 더 좋을리 만무하다.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경기상황은 좋지 않다. 리먼브라더스 사태 직후 각국에서 일제히 실시했던 경기부양책의 여파로 순간적인 경기는 살아나는 듯 보였으나, 결국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했고, 최근 들어선 미국 연방은행의 양적완화 축소가 거론되는 등 본격적인 출구전략의 우려가 시장에 퍼져있는 상태이다. 거기에 경기는 불확실한 미래로 인한 소비위축 현상까지 보이고 있어서 기업의 부채가 어떻게 타격을 입힐지 모르는 상황이다.만약 기업의 상황이 더욱 악화된다면, 채권을 많이 발행하여 부채가 높은 회사에 대해 또 한번의 동양그룹사태가 올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