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근대사

목차

1.이스라엘 건국
2.건국 후
3.6일 전쟁
4.욤키퍼전쟁
5.미국이 이스라엘에 우호적이 이유
6.미국과 이스라엘의 외교관계

본문내용

1.이스라엘 건국
유태인들은 디아스포라(diaspora)를 통해 역사적으로 유럽 등 곳곳에 흩어져 살았다. 기원전 722년 아시리아인들이 이스라엘 북부왕국을 정복하여 많은 이스라엘인들이 메데아(Medea)와 페르시아로 추방되었다. 기원전 586년 바빌론이 유다왕국을 무너뜨린 후 유태인들 상당수가 메소포타미아로 추방되었다. 기원전 63년 로마가 이스라엘을 통치하기 시작했고, 독립운동이 일어났지만 로마가 이를 진압했다. 로마통치기간 중 많은 유태인들이 이스라엘을 떠났으며 독일, 폴란드, 러시아 등에 정착한 유태인들은 아시케나지(Ashkenazi)유태인, 이베리아반도, 북아프리카에 정착한 유태인들은 세파르디(Sephardi)유태인, 바빌론에 남아있던 유태인들은 미즈라히(Mizrahi)유태인이 되었다.
시온주의(Zionism)는 팔레스타인에 유대인국가를 건설하려는 유태인들의 민족철학으로서 19세기 유럽 등에서 유태인에 대한 박해가 증가하면서 시온운동이 탄력을 받았다. 1896년 테오도어 헤르츨(Theodor Herzl)이라는 오스트리아-헝가리에서 거주하는 언론인이 “유대국가”(Der Judenstaat, The Jewish State)라는 출판물을 저술하여 유럽에서의 유태인문제(Jewish question)를 해결하려면 유태인들의 국가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897년 헤르츨은 시온조직(Zionist Organization)을 설립하여 총회에서 팔레스타인에 유태인들의 국가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17년 영국 외교장관 아서 밸푸어(Arthur Balfour)는 영국유태인사회의 지도자 로스칠드 남작(Baron Rothschild)에 보내는 편지에 기재된 내용은 1주일 후 11월 9일 언론에 공개되어 밸푸어선언(Balfour Declaration)이 되어 현재 팔레스타인에 거주하는 비(非)유태인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에서 팔레스타인에 유태인들의 국가를 건국하는 것을 영국정부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명시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