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해석 서평-꿈이 보여주는 무의식의 세계
- 최초 등록일
- 2013.12.28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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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2장. 꿈 해석 방법: 사례 분석
3. 3장-4장 꿈은 소원 성취이다/ 꿈-왜곡
4. 5장 재료와 출처
5. 6장 꿈의 작업
6. 7장 과정의 심리학
본문내용
오랫동안 꿈은 사람의 영역이 아니었으며 신의 계시로 받아들여졌다. 또 미래에 대한 암시의 기능을 하기도 했다. 그랬던 꿈이 프로이트를 만나 인간 영역의 범주 안으로 들어왔다. 기억의 반복이며, 무의식에 잠재된 것의 재생이라는 접근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면에서 꿈의 해석이 지닌 중요한 의미는, 프로이트가 꿈이라는 인류의 오랜 정신 현상을 분석하면서 무의식이라는 또 다른 정신 세계를 찾아냈다는 것이다. 무의식은 인간 내면 아래에 숨어 있는 모든 기억과 욕구의 총체이며 인간의 행동을 지배하는 진정한 주인이다. 즉 인간은 의식과 이성적 판단에 의해 행동하는 이성적 인간이 아니라, 잠재된 욕망과 욕구로 가득 찬 욕망의 화신을 의미한다. 이에 꿈은 현실 세계에서는 실현시킬 수 없었던 욕망, 성적 욕구나 공격적 욕구와 같은 본능적 욕구뿐만 아니라 상처받고 분노하고 좌절했던 그래서 어디에선가 풀어야 할 욕구나 소망을 충족해 주는 출구이다. 해소되지 않는 욕구는 심리적 불안이나 강박 관념과 같은 정신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꿈이 이런 불안과 긴장을 풀어줌으로써 우리의 삶은 더 창조적이고 풍요로울 수 있다.
왜 꿈은 우리가 모르는 일을 기억하는가?
꿈 속에는 개인의 체험이 들어있다. 대부분의 꿈은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이 등장하거나 장소가 나타나며 사건이 벌어진다. 그러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우리가 모르는 혹은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 꿈에 등장하기도 하고 우리가 모르는 장소나 사건이 생겨나기도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은 잊어버렸을지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경험했던 무엇인가가 꿈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꿈에 등장하는 사건이 마치 모르는 일처럼 보인다. 우리가 모르는 일을 왜 꿈은 기억하고 있을까? 우리가 지금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꿈은 어떻게 생길까?
2장. 꿈 해석 방법: 사례 분석
당시 흔히 쓰여왔던 방법에는 상징적인 해석 방법과 암호 해독법이 있었다. 상징적 해석 방법은 꿈의 전체 내용에 주목, 유사한 다른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