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부이치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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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는 어딘가 낯이 익은 사람이었지만 동영상으로 보기는 처음이었다.
세상에 흔치 않은 장애인 중 한명으로 태어나 좌절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항상 웃으며 살아가는 모습이 나에게는 아주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다.
닉 부이치치는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이 태어났다. 자신이 점점 커가면서 얼마나 절망스러웠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닉 부이치치는 절망적인 자신의 신체조건 속에서도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나름대로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하나씩 터득하였다.
닉 부이치치의 동영상을 보면서 나 자신을 많이 되돌아보게 되었다. 되다가도 되지 않는 일이 생기면 짜증부터 치밀어 오르고, 포기가 생각보다 쉬운 나를 반성하게 만들었다.
온전한 몸으로 살아가는 이들도 태어나서 부모와 세상, 자신의 환경을 비관하며 게으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자살을 하고, 또 모든 것을 다 놓은 듯이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에 비하면 그의 가치관과 행동 모두는 배울 점이 많고, 존경스러울 뿐이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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