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톤즈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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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톤즈 다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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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시간에 ‘울지마 톤즈’라는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전쟁이 끊이지 않는 수단의 톤즈에서 이태석 신부님이 봉사하는 내용이었다. 10남매 중 9번째이셨던 이태석 신부님은 초등학생 때부터 커서 고아원을 차리고 싶다고 할 정도로 어릴 적부터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어 하셨다.
의과 대학에 진학한 이태석 신부님은 졸업한 후 사제가 되기로 결심하셨고, 한국인 사제 최초로 아프리카로 떠나셨다. 어머니께서도 처음에는 반대하셨지만, 좋은 일 하겠다는 아들을 말릴 수 없어 결국 허락하셨다. 그곳에는 치료 한번 받지 못하고 굶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톤즈에서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의사는 이태석 신부님이었다. 환자들이 많아지니까 병원도 지으셨다.
치료를 받으러 며칠 동안 걸어 신부님을 찾아온 환자들도 있었다. 한밤중에 찾아와서 피곤할 법도 하셨지만, 신부님은 그런 기색 없이 찾아온 모든 환자들을 치료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옷이나 필수품들도 한국에서 구해 사람들을 도왔다. 환자의 증상을 알기 위해 그 나라의 언어도 배우셨다.
그나마 걸을 수 있는 사람들은 이태석 신부님을 찾아가면 됐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이태석 신부님이 직접 찾아가서 치료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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