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이라를 통해 본 고대 이집트역사
- 최초 등록일
- 2013.12.29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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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로 보는 역사
영화 '미이라'(1)를 통해 본 고대 이집트의 역사
주제 :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가
최근 많은 역사 드라마와 영화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되 허구가 주가 되고 있다. 이를 중점으로 영화 '미이라'의 역사적 사실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풀어나가본다. 단지 인터넷 정보만을 이용한 것이 아닌 여러 서적과 성경책, 현 드라마를 이용한 창의적인 레포트.
참고서적 기재, 참고용 레포트로 가능, A+레포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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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역사드라마 기황후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나 또한 한 회도 빠지지 않고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이다. 보는 내내 난 고려왕과 원나라 왕 사이에서 고민하는 승냥이(극 중 하지원)가 너무나 부러웠다. 하지만 사실 고려왕 왕유는 가장 인물이었으며 기황후 또한 원나라로 끌려간 공녀 중 하나였다. 드라마와 같은 달콤한 로맨스가 사실이길 바랐건만 결국 알고보니 고려출신 환관 고용보에 의해 원나라 원혜종의 다과를 시봉하는 일을 하다가 그의 총애를 얻어 황후가 된 것이었다. 이렇듯, 영화나 드라마에 담겨진 내용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되 가상으로 짜여진 내용이 주를 이루기도 한다. 그렇다면 ‘영화로 본 역사’ 수업을 통해 보게 된 영화, 미이라는 어디까지가 사실이며 거짓일까?
먼저 영화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세티 1세의 정부인 아낙수나문과 그의 총애를 받던 승정원 이모텝이 사랑에 빠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결국은 아낙수나문 즉, 부인이 바람난 것이나 다름없는 것인데 이를 파라오가 알게되자 그녀는 자결을 선택하면서 이모텝에게 꼭 다시 깨어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모텝은 그녀를 부활시키려 시도하지만 파라오의 근위대에게 붙잡히고, ‘홈다이’라는 형벌에 처해진다. 그 후, 하무납트라는 죽음의 도시가 되고 그 안에 있는 황금의 유물을 찾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그 곳을 찾지만 죽음을 당한다. 그러다 오커넬이 유일하게 살아남아 이집트 박물관 사서 이비와 그녀의 오빠 조나단과 함께 죽음의 도시 하무납트라에 각자의 이익을 위해 모험을 떠난다. 그들은 이모텝을 물리치고 오커넬과 이비가 사랑에 빠지면서 영화가 막을 내린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처음으로 의문이 들었던 것이 있다. 바로 인물들이 실존인물인가에 대한 것이다. 위의 기황후에서도 고려 왕 왕유가 가상인물이었듯이 혹시 세티 1세나 아낙수나문이 실존인물이 아닌 것은 아닐까? 이 의문을 풀기위해 각종 서적과 인터넷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 결과, 먼저 세티1세는 고대 이집트 제 19왕조, 제2대 파라오로 실존인물이었다. 그는 기원전 1358~1279의 인물으로 이 것으로 보아 영화는 그가 재위한 약 기원전 1290년 이후를 배경으로 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중심인물인 아낙수나문과 이모텝 또한 그 시대의 실존인물이었던 것일까? 이것은 어느 한 부분에서는 옳지만 또 어느 부분에서는 옳지 않다. 아낙수나문은 실존인물이다. 그녀는 실제로 세티1세, 투탕카멘의 왕비였으며 앙크수나문 또는 안케세나문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리어져 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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