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3.12.29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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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연구 필요성 및 목적
2. 연구문제
3. 연구방법
4. 연구 내용
4.1 학생 그리고 교사와의 관계에 대한 역사적 고찰
4.2 학생인권 조례, 교권조례의 탄생 배경
4.3 학생 인권 조례와 교권 조례의 내용
4.4 학생 인권 조례의 시행 효과
5.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1. 연구 필요성 및 목적
얼마 전 학생인권조례, 교사인권조례 등의 법안이 만들어지고 학생인권조례는 통과되고 교사 인권 조례는 통과되지 않는 일이 있었다. 그리고 연일 뉴스, 신문 기사 혹은 SNS 에는 수천만 건의 교사가 학생을 폭행하는 , 혹은 학생이 교사를 조롱하거나 교사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내용의 동영상, 글, 사진 등이 올라온다. 어느 샌가 교사와 학생이 대립적인 존재가 되었고,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라고 목 놓아 부르는 노래는 그저 의례적인 것이 되었다. 청출어람. 제자들은 자신들이 스승보다 뛰어난 줄 아는 시대가 왔다. 학생들이 어느 순간부터 법을 악용하기 시작했다. 반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이 있어서 조금이라도 야단치려는 순간 어느새 학생들은 모두 핸드폰을 꺼내든다. 그리고 학생은 당당하게 교사에게 묻는다.
‘저 때리시려고요?, 인권침해 아닌가요? 인터넷에 올릴 거예요, 교육청에 신고할 거예요.’
그 순간 교사는 멈칫하게 된다. 교사는, 더 이상 학생에게 스승이 아니다. 교사는 학생에게 그저 살아있는 정보망, 지식전달자가 되었다.
이런 작금의 상황에 우리는 언제부터 교사와 학생이 서로 반목하는 사이가 되었는지, 그리고 진정 학생인권과 교권은 상호배타적이고, 함께 공존할 수 없는 개념인가에 대해서 고찰해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고찰은 학생과 교사와의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함이고 나아가서 요즘 교육계에 뜨거운 감자인 전인격적인 교육을 위해서도, 정말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더 이상 교육계의 혼란을 두고 볼 수만은 없다.
참고 자료
교육학적 사유를 여는 교육의 철학과 역사. 정영근 외. 문음사. 2010. 증보 개정판
http://www.newsis.com/ardetail/view.html arid=NISX201202070010405729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