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鄭周永) 현대그룹 전명예회장

목차

1. 머리말
2. 소년 시절의 정주영, 꿈을 품고 가출
3. 자동차 수리공장인 '아도써비스'창업으로 사업시작
4. 초인적 의지와 도전정신 있는 결단의 승부사
5. 대북사업으로 남북정상회담 밑거름 역할
6. 어떠한 상황서도 실패 용납안하는 '정주영'

본문내용

머리말
현재 국내를 비롯하여 세계에 우리 나라의 고급 인력들이 각자의 장기와 재능을 살려 많은 분야에 진출해있다. 이러한 상황을 볼 때 우리는 성공한 CEO의 사례나 업적 혹은 행보를 되집어 봄으로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말하는 ‘되집어본다’의 의미는 단순한 그들의 복습이 아닌 우리 나름대로의 재창조이며,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어떠한 인물을 택할 것인가? 이 답을 얻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답은 정주영이라는 인물이었다. 소 판 돈 70원으로 무작정 상경한 무서운 청년에서 88서울올림픽을 유치해 지구촌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을 단군이래 가장 널리 알린 사람. 자동차와 골리앗 크레인 등 땀의 결정체로 세계 최고의 제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과 정면대결로 가능성을 심어준 사람. 98년 6월 5백 마리의 소떼를 몰고 판문점을 넘어 평양으로 향하면서 통일에의 꿈을 심어준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 꿈이 있는 한 도전해야 한다며 스스로 뛰고, “시련은 있으나 실패는 없다”고 독려하면서 한국 경제의 오늘에 개인적으로 가장 큰 기여를 한 사람이 있다. 최고의 경영인으로 거듭난 그를 최고의 경영인으로, CEO로 꼽는데 이의를 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의 사생활이나 성장과정을 배제하고서 그가 이룩한 사업상, 경영상의 업적으로 봤을 때 그를 뽑는다는 것은 너무도 쉬운 선택인 동시에 어려운 선택일 것이다. 누구나가 인정하는 최고의 인물을 논하기가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는 그의 성장과정 및 업적을 통해 그가 "현대"라는 그룹의 총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및 그의 죽음 후의 일까지를 생각해보기로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