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국제정치경제론의 제 이론에서 과학기술의 영향이 주요변수로 작용하는 이론은?
2. 국제정치경제이론의 바탕에 깔려있는 과학사적, 또는 과학철학적 인식론을 제시한다면?
3. 현대의 국제정치경제이론들에 대한 현황을 파악한 다음, 미래에 출현할 것으로 예측되는 이론적 모형을 예상해 본다면?
4. 이산화탄소 방출 증대가 기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컴퓨터 예측은 과장된 것인가, 아니면 선진국의 음모인가?
5. 영국 일간지 Guardian지의 “과학 뒤편에 자리잡은 동기”
6. 약간의 온난화는 필요하다? (Matt Ridley)
7. 기후변화에 따르는 피해는?
8. 지구온난화가 사실이라면, 해결책은?
9. 참고문헌
본문내용
① 국제정치경제론의 제 이론에서 과학기술의 영향이 주요변수로 작용하는 이론은?
가장 오래된 이론인 현실주의 이론은 국제사회에 대해 국가체제는 무정부적이며 오로지 국가만이 단일한 이성체여서 국가라는 통치단위만이 존재할 뿐 국가들을 통치할 세계경찰이나 통치기구가 따로 없으며, 국가만이 이성적이며 가장 중요한 행위자여서 자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힘의 분배를 통한 강대국과 그 이외의 나라들이 끊임없이 서로 분쟁하며 대립한다고 믿는다. 힘을 어느 한 쪽이 완전히 갖거나 완전히 빼앗기는 현실주의와는 달리, 자유주의에서는 국가 자체만이 아니라, 그를 구성하는 비 국가 행위자인 사람, 집단, 기업, 기구 등 다양한 요소들이 의견을 내어 국가 내부의 역동적 관계를 맺어 국가의 행위를 결정한다고 보았다. 국가 간에 분쟁과 협력이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 현실주의에서 이성이란 선과 악을 가르는 기준을 갖는 능력인데, 선-악은 국가의 손익계산이라고 생각했다. 이는 자유주의에서 인간의 이성을 신뢰하며 자유, 평등, 민주주의의 가치를 중시했던 것과 확연히 다르다. 즉, 과학기술의 발달도 인간의 이성을 신뢰한 자유주의에서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것임을 의미한다. 과학이란 인위가 아닌 자연적인 성격의 것이기 때문에 어느 나라에나 있는 학문이고, 그 학문은 인간의 이성에 의해 과학기술로 거듭나게 된다. 국제사회는 국가 간의 끊임없는 분쟁과 대립으로만 이루어진다면 국제사회에는 무력충돌만이 존재하겠지만, 국가 간의 대화를 통해 어떤 것이 더욱 win-win인지 찾아가는 국제협력관계가 가능한 자유주의에서 과학기술의 영향력이 클 것이다.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며 나라를 이끌어가는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상태가 바로 자유주의인 것이다.
② 국제정치경제이론의 바탕에 깔려있는 과학사적, 또는 과학철학적 인식론을 제시한다면?
국제정치경제이론의 바탕이 되는 과학사적 인식론은 실증주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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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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