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렁덩덩신선비 작품분석

목차

1. 서론
2. 줄거리
3. 구렁덩덩 신선비 분석

본문내용

어렸을 때부터 나는 옛이야기(신화, 전설, 민담)를 좋아했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미를 줄뿐만 아니라 교훈까지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온 구비문학이라는 것은 알지 못했다. 누군가로부터 들은 이야기가 아니라 책을 통해서 봤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옛이야기에 대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은 내용으로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시간이 흘러 나의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았지만 말이다.(전체적인 이야기 구조는 비슷했으나 내용상 차이가 있었음)
구비문학론을 배우면서 우리들의 옛이야기가 지니고 있는 가치와 의의를 알게 되었고 구비문학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또 이러한 옛이야기들이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나라에 비슷한 유형으로 분포하고 있다는 것도 흥미로웠다.
나는 ‘구렁덩덩 신선비’를 읽고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았다. 구비문학론 수업을 들으면서 ‘구렁덩덩 신선비’를 읽게 되었는데 내가 알고 있는 내용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에 나의 생각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 고민도 되고 어려웠는데 내가 배운 것을 바탕으로 열심히 해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구비문학 분석의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얻은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 ‘구렁덩덩 신선비’는 민담에 해당한다.

· 줄거리

옛날 옛적 어느 고을에 만석꾼 부자가 살고 있었다. 그 종들 가운데는 아궁이에 불이나 때며 끼니를 잇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있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불을 때고 살면서도 금실이 매우 좋고 마음씨도 고와 사람들이 모두 따뜻이 위해 주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소망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아들을 하나 낳는 것이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이러한 소망을 매일 칠성님께 빌었는데 그날 밤 할머니는 입 속에 기다랗고 미끈미끈한 것이 입에 들어오는 꿈을 꾸게 되었다. 그로부터 한 달 뒤쯤 할머니의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는데 임신을 한 것이었다. 열달 뒤 아기를 낳아야 하는데 아기가 나오지 않았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