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전쟁1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4.01.01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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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진위여부를 따지며 세간에 화재를 일으켰던 쑹훙빙 저서의 화폐전쟁(Currency War)를 읽었다. 원래는 군에 있을 때 전역 전에 완독하기로 결심했던 책인데, 비로소 이 책의 충격적이고 놀라운 이야기들을 접하게 되었다. 내가 이 책의 내용을 충격적이라고 말하는 데에는 그동안 생각해보지도 못 했던 비밀들을 저자 쑹훙빙이 낱낱이 파헤치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이 책이 폭로하는 비밀은 무엇일까.
‘Currency War’, 바로 화폐전쟁이다. 흔히들 오해하기 쉬운 것이 화폐전쟁이라 하면 과거 서양 열강들이 식민지의 금은을 서로 쟁탈하기 위해 벌인 전쟁쯤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화폐전쟁은 과거의 제국주의시대의 일만이 아니라 오늘날 지금 이 순간에도 벌어지고 있는 현대전이다. 저자에 따르면 화폐전쟁은 1800년대 영국에서부터 시작하여 오늘날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등의 세계적 경제대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전쟁의 효시를 쏘아올린 그 장본인은 누구일까?
이야기는 19세기 워털루 전투 때부터 시작된다. 영국의 유대계 금융 재벌 로스차일드가는 금융에 천부적 소질이 있는 집안이었다. 19세기 초 로스차일드가는 이미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에 로스차일드 은행을 설립하면서 세계 최초의 국제은행 그룹을 이루었다. 금융재벌로 가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다져놓은 로스차일드가가 세계 화폐전쟁의 장본인이자 주도적 세력으로 성장하게 된 이유에는 여러 가지 배경이 있겠지만, 19세기 초 영국과 프랑스 간에 있었던 워털루 전쟁이 가장 큰 몫을 하지 않았나 싶다. 당시 수많은 자산가들은 이 전쟁의 승패를 점치는 도박에 매료되어 있었다. 영국과 프랑스의 국채에 거대한 자금을 투기한 것인데, 양국 간 전쟁의 승패결과에 따라 운명이 뒤바뀌는 도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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