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오감과 건강과의 관계
1) 두뇌의 기능과 역할
2) 오감과 건강
2. 파동에너지와 건강과의 관계
1) 뇌파의 영향
2) 파동에너지와 건강
Ⅲ 결 론
본문내용
사회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상급자보다는 일에서 부딪히는 압박감 등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두통, 호흡이 빨라지고, 몸이 뜨거워지고 목이 뻣뻣해지거나 편두통도 아닌데 머리가 무겁고 멍한 경우 등과 같이 업무와 업무환경에 기인하는 것들이다.
인간의 뇌파에는 α(알파)파, β(베타)파, δ(델타)파, θ(쎄타)파 등이 있다. 알파파는 깊은 수면 또는 혼수상태 시에 나타나는 뇌파이다. 쎄타파는 정신활동 중에 전두정중부에서 출현하는 6~7Hz의 뇌파로 주의집중력이 높아지고 정신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때 그 진폭이 증대된다.
인간은 눈, 코, 귀, 입, 피부 등 5감을 통해 주변 환경으로부터 자극을 받는다. 그중 80%는 주로 형태, 질감, 색 등 눈을 통해 받아들이는 시각적인 것이다.
특히 색깔이 사람들에게 긍정적 혹은 부정적 사고를 갖도록 작용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실험결과, 슬픔에 대한 색의 감정지수는 파랑, 빨강, 신문, 녹색, 노랑의 순으로, 행복감은 노랑, 녹색, 파랑, 빨강, 신문의 순으로 각각 낮아졌다. 또 편안함을 주는 정도는 녹색, 노랑, 파랑, 신문, 빨강의 순서로 나타나 색깔에 대한 반응도 슬픔, 행복감, 편안함 등의 감정 상태에 따라 다르게 작용한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특히 녹색은 행복감과 편안함에서 높은 지수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녹색이 사람을 가장 안락하고 편안하게 만들며 실제 임상실험에서도 뇌기능을 가장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녹색의 효과는 단순히 식물을 보았을 때의 심리적 안정 효과에 그치지 않는다. 이른바 식물의 파장효과이다. 오래 전부터 식물도 인간처럼 빛과 어둠 등의 환경에 자극을 받아 파장(electric frequency, Hz)을 낸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바로 식물의 파장에 치유의 힘이 있지 않을까라는 추론이 가능한 것이다. 식물 전체에서 나오는 파장을 조사한 결과, 식물도 자극에 반응하여 여러 가지 파장을 만들며 그것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주파수 분석을 하면 식물에서 나오는 미약한 파장이 우리의 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참고 자료
강하영, ‘녹색효과와 파장’, 국립산림과학원, pp76~80
유리화(2009), ‘선진국의 산림치유 효과 활용사례’, 월간 산림 pp 53~56.
한국푸드테라피연구소, 파동/오감/음식이야기, http://www.foodtherap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