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 최초 등록일
- 2014.01.01
- 최종 저작일
- 2013.12
- 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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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기위해
2) 건물을 꼼꼼히 들여다보는 작업
3) 건축을 보는 눈
4) 인문적 건축 이야기
3. 결론
본문내용
1. 서 론
내가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2001년 군 제대 후 건축공학과 복수전공을 앞두고 있을 때 쯤 인 것 같다. 새롭게 시작하게 될 건축에 대해 막연한 관심을 뛰어넘어 건축을 보는 안목을 넓히고 보다 실질적이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없을까 하는 생각에 교보문고를 찾아 갔던 것이 기억난다. 서점에는 건축 관련 교양서적이 넘쳐나듯 많이 있었지만 내 눈에 한번에 들어 온 책이 바로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였다. 건물의 벽면에 흐르는 하얀색의 빛과 까만색 표시가 무척이나 멋있게 보였을 뿐 아니라 책 제목과 표지만 봤을 뿐인데 그 책에 담겨있을 저자의 수수한 건축냄새가 느껴지는 듯 했다.
<중 략>
그 기준은 많은 건물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는 것을 통해 길러질 것이다. '건축은 삶' 이라고도 하고 '건축은 문화의 거울' 이라고도 한다. 그런데도 정작 우리 건축에 대해 자신 있게 얘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점에서 나는 이 책을 통해 우리 건축물을 짧게나마 평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다시 말해 “꼼꼼히 들여다보는 작업의 단초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 책을 쓴다”라는 지은이의 의도대로 적어도 한사람은 된 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