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과 프로이드 퍼스낼리티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프로이드 (Sigmund Freud 1856∼1939)
2. 융 (Carl Gustav Jung 1875∼1961)
3. 프로이드와 융의 퍼스낼리티에 대해

Ⅲ. 결론

본문내용

서 론

병원에서 정신과 환자의 면담, 검사, 경과관찰, 의사에게 조언 등과 같은 정신과 상담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는 임상심리사라 부르며 미국에서는 정신건강 테라피스트라고 부른다. 미국은 의사와 테라피스트간의 업무분담이 철저하게 돼있다. 대부분의 정신과 의사들은 처음만 제외하고는, 2주일이나 한 달에 한번, 한 환자를 위해 15분 만 일한다. 15분 동안 대부분 약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끝낸다. 하지만 환자들은 테라피스트들과 1주일에 1시간씩 만난다. 영화에서 환자들과 정신과의사들이 만나 심각한 상담을 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그건 의사들이 아니라 테라피스트같은 사람인 게 더 현실적이다.

정신 분석은 과학적인 심리 요법의 하나이다. 정신 분석에서는 정신 분열병과 조울증은 신경 화학적 질환이 아니라, 자기도취에 의한 질환으로 되어 있다. 자폐증이나 그 밖의 뇌 질환은 뇌의 화학적 문제가 아니라, 육아가 문제가 된다. 그들에게는 약물치료가 필요 없다. 오직 대화만이 필요할 뿐이다. 이러한 정신 질환과 그 처방에 관한 정신 분석학적 견해에는 어떤 근거가 있는 것일까？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아무 경험적, 과학적 증거 없이 프로이드나 융의 사상을 봐야 하는 것이다.

행동이나 정신적인 질환이 정신 분석가들이 주장한 것과 상관없다는 것으로 프로이드나 융을 비난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 안소니 스토는 정신 분석의 로서 이와 같이 말하고 있다.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명령이나 조언을 주는 것보다도, 오히려 이러한 사람들의 소리에 오랜 시간 귀를 기울인 프로이트와 융의 기술이야 말로, 현대적인 형태의 대부분의 정신치료의 기초가 되었으며 이것은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었다."

정신 분석학의 궁극적 목적은 인간 안에 있는 무의식을 끄집어내서 의식과 일치시키는데 일조하는 것이다. 문제가 되는 행동이 있으면, 그 행동과 관련된 무의식을 찾아낸다. 그리고 그 무의식을 인지하고 의식하며 행동할 때 그건 이미 무의식이 아니라, 의식이 되고, 행동은 치료가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