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특유의 건축인 어도비건축
- 최초 등록일
- 2014.01.02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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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건축의 기본 목표는 자연환경으로부터의 피신처를 제공하는 것이다.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건축은 자연스레 환경 조절 시스템으로서의 건축인 액티브(active)디자인의 형태로 변화하였다. 즉 실내 환경의 조절을 자연적인 힘이 아닌 전기적 설비에 의존하게 된 것이다. 그로인해 건축은 수질오염, 대기오염, 지구 온난화 등 수많은 환경 오염 문제를 낳았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문화적 정체성을 찾고 환경을 회복하려는 추세이다. 토속성을 바탕으로 그 지역의 장소성을 표현하려는 건축으로의 흐름을 의미한다. 토속 건축이란 해당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하고, 특정 지역의 기후 조건에 적응하기 위한 건축의 형태와 구조를 가진 건축을 의미한다. 이는 곧 환경과 공생하는 건축물인 친환경 건축과 상응한다. 그 지역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태학적인 원칙을 적용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건물로 자연에 미치는 나쁜 영향과 자원의 소비를 최소화한 건물로 주변 자연 환경과의 공생을 하는 토속 건축은 바람직한 건축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세계 지리학적으로 보면 크게 열대, 온대, 한대, 냉대, 건조 등 5개의 기후대로 분류할 수 있다. 인간은 자연에 순응하여 그 자연을 활용하는 지역 고유의 건축 양식을 갖고 있다. 이 레포트에서는 인간이 그 지역의 자연 환경을 자연친화적으로 건축적 해결을 하는 풍토 주의적 건축(토속 건축) 사례 중 미국 뉴멕시코 주의 산타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뉴멕시코 주의 산타페는 미국 로키 산맥의 남쪽 끝자락, 지리적으로 해발 2,135m (7199ft)의 미국에서 가장 높은, 즉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산타페(santa fe)란 이름은 원래 스페인어로, 영어로 번역하면 ‘holy faith’, 즉 ‘거룩한 믿음’, ‘성스러운 신앙’이란 뜻이다. 이런 뜻을 가진 산타페는 미국의 도시 문명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원시적인 모습을 갖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곳으로 알려진 산타페는 이곳이 미국일까라는 의구심을 자아내게 할 만큼 다른 미국의 도시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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