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통한 자녀 교육법
- 최초 등록일
- 2014.01.06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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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잘 듣기
2. 정확하게 말하기
3. 효과적인 대화법
본문내용
고사성어에 "한 치의 칼로 사람을 죽인다"는 촌철살인(寸鐵殺人)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언어에 대한 비유적인 표현으로 "말 한 마디로 급소를 찌른다."는 뜻이다. 부모의 부주의한 말 한 마디, 특히 자녀에게 화가 났을 때 부지불식간에 쏟아 붓는 비교육적 언사 한 마디는 자녀의 가슴에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길 수도 있다.
독일의 언어학자 비트겐슈타인은 인격은 말에 의해서 나타난다고 했다. 부모들은 자녀들을 무척 사랑한다. 그런데 사랑하는 어머니의 짜증 섞인 소리가 아이들의 건강을 심하게 훼손하니 부모들은 자녀에게 무엇을 못해 주었다고 속상해 하지 말고, 자녀에게 따뜻한 말을 많이 해주지 못한 것을 속상해 해야 한다.
교육학자 벤자민 블룸은 사람에게 물질 환경보다 언어 환경이 더 소중하다고 말한다. 이는 좋은 아파트에 살게 하는 것보다 좋은 언어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부모는 좋은 언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좋은 언어 환경을 유지하는 비결로는 ‘잘 듣기’, ‘정확하게 말하기’가 실행되어야 한다.
1. 잘 듣기
자녀가 어머니나 아버지에게 어떤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그의 상황이나 생각, 감정 등을 전하여 부모로부터 이해를 받고 싶다는 것이다. 설령 충고나 조언을 바란다고 말할지라도 그 보다는 이해받고 싶은 마음이 우선이며 충고나 조언은 항상 그 다음이다. 그렇다면 자녀의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첫째, 자녀와의 대화의 중요성을 인정하여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다.
둘째, 자녀의 처지와 심정을 그와 같이 느끼려는 경청의 자세를 갖는 것 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