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메타피지카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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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피지카 공주 서평

본문내용

필로조피카 지도의 점으로 표시된 노선을 눈으로 위에서부터 아래로 따라 내려오면서 재미있었던 여행을 머리 속으로 하나하나 떠올려 본다. 플라토니쿠스-칸티쿠스, 메타피지카, 칼레 막스. 이 3명이 바로 여행을 이끌어 준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같은 나라에 살고 있는데, 메타피지카는 그 나라의 공주이고, 칼레 막스는 궁궐의 시종, 플라토니쿠스-칸티쿠스는 그 나라의 백성이다. 그들은 훅슬리 왕이 ‘행복주’를 백성들에게 강제로 배급하려는 계획을 꾸미자 그것이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으며 어떤 결과를 초래할 것인지를 알기 위하여, 즉,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나는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 ‘나는 무엇을 희망해도 좋은가?’ 라는, 결국에 ‘인간이란 무엇인가?’하는 것을 묻는 물음을 가지고 필로조피카의 나라로 모험을 떠난다. 그들이 처음에 도착한 곳은 ‘감성의 사바나’라는 곳이었는데, 그곳에서 그들은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라는 첫번째 물음을 해결하기 위한 인식의 산에 가기 위해 선험적방법이라는 사바나를 지나가다가 혼돈의 마녀와 회의주의의 난쟁이를 만나 위험을 겪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