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소와단어에대한탐색

목차

제1장 서론

제2장 문법 단위의 분석 원리(어절과 구)
1. 대치와 결합의 원리
2. 어절과 구

제3장 형태소
1. 정의
2. 유형
3. 이형태
4. 형태소 분석의 문제점

제4장 단어
1. 역대 우리말 문법가들의 단어관
2. 단어의 정립 기준
3. ‘최현배’의 단어관에 따른 단어 정의의 문제점

제5장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1장 서론
한 문장은 형태소의 결합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형태소는 문법 기술에서 중요하다. 따라서 형태소의 정의, 유형 등을 명확히 알아야한다. 단어도 중요하다. 품사 분류를 논의한다든지 단어형성의 문제를 이야기할 때는 단어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단어는 정의에 대한 학자들의 견해가 분분하므로 정의에 대한 탐구가 우선되어야 한다. 따라서 문법 단위의 분석 원리에서 시작하여 형태소, 단어의 정의 및 유형에 대한 설명을 기본적으로 다루고 논란이 되는 부분이나 좀 더 깊게 알아볼 문제를 몇 가지 안내하도록 하겠다.

<중 략>

하나의 형태소가 환경에 따라 모습을 달리할 때 그것을 각각 ‘형태(morph)’라 하고, 한 형태소의 교체형들을 그 형태소의 ‘이형태(異形態)’라고 한다.

3.1. 유형
3.1.1. 음운론적으로 조건지어진 이형태
음운론적 환경의 제약을 받아 나타난다. 예를 들어 주격조사 ‘이/가’는 각각 앞의 말이 자음이냐 모음이냐에 따라 다르게 실현된다.

3.1.2. 형태론적으로 조건지어진 이형태
바뀌는 이유를 음운론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고 특수한 말에 국한되어 나타난다. 예를 들어 과거형 선어말 어미는 앞의 말이 양성모음이냐 음성모음이냐에 따라 각각 ‘-았-, -었-’으로 실현되지만 ‘하다’에서만 ‘-였-’으로 교체된다.

참고 자료

고영근(1992),「형태소란 도대체 무엇인가?」, 홍익어문 제 10,11집.
고영근ㆍ구본관(2008), 『우리말문법론』, 집문당.
남기심ㆍ고영근(2008), 『표준국어문법론』, 탑출판사.
유현경(2007), 「조사 ‘에를’ 범주와 의미」, 한국언어학회 제 32권 제 1호.
이관규(2007), 『학교문법론』, 월인.
이익섭ㆍ채완(1999), 『국어문법론강의』, 학연사.
임지룡 외(2005), 『학교문법과 문법교육』, 박이정.
임지룡 외(2010), 『문법교육론』, 역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