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한국사회의 물질만능주의
- 최초 등록일
- 2014.01.08
- 최종 저작일
- 2013.10
- 10페이지/ MS 워드
- 가격 4,500원
목차
Ⅰ. 한국의 물질만능주의와 돈
1. 사회현상들
1) 청소년 의식조사
2) 등골브레이커 현상
3) 한국은 명품천국
2. 원인분석
II. 돈과 직업
1. 현대 한국에서 보이는 현상
2. 한국적 현상의 원인분석과 배경
1) 문화구조적인 배경 : 전통적 샤머니즘
2) 사회시대적인 배경 : IMF 경제위기
3. 검토
Ⅱ. 돈과 결혼
1. 현대 한국에서 보이는 현상
2. 한국적 현상의 원인분석과 배경
1) 문화구조적인 배경 : 전통적 가족문화의 발달
2) 사회시대적인 배경 : IMF 경제위기
3. 검토
Ⅲ. 돈과 직업 그리고 결혼
Ⅳ. 논제와 토론, 그리고 느낀점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최근 우리사회는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과학기술 발달 등으로 생활수준이 향상되었으며 기술발전과 경쟁으로 인해 그 어느 시기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세계경제 순위 15위(2012년 기준, 1인당 국민소득이 약 2만 3천 달러에 이를 정도로 경제적 수준이 향상되었다. 하지만 사회 여러 현상에서 보이는 것은 돈에 대한 만족이 아니라 집착에 가까운 수준이다. 한국사람들은 과연 물질적 수준에 어느 정도 만족 혹은 불만족 하는지를 보여주는 몇몇 사회현상을 파악하고, 논제와 토론과정을 통해 한국의 물질만능주의를 비롯한 직업관과 결혼관을 연관 지어 비판적 시각을 길러보자는 취지에서 분석을 하였다.
I. 한국의 물질만능주의와 돈
1. 사회현상들
1) 물질만능주의 여론조사
최근의 한 언론매체에서 한국 청소년들의 물질만능 수준을 보여주는 조사결과가 그 심각성을 알려주었다. 청소년 지원 비영리단체 중 흥사단이 수도권 초중고 학생 6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억원이 생긴다면 1년간 감옥을 가도 괜찮다’고 응답했다. 고등학생은 44%, 중학생은 28%, 초등학생도 12%나 같은 대답을 했다. 어른들의 시각에서도 청소년들의 이러한 의식은 경각심을 주기 충분하다. 사회의 바람직한 꿈과 희망을 가져야 할 나이에 돈의 기준을 도덕과 정의보다 높게 산다는 것은 분명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다.
2008년 일본청소년연구소가 한국, 일본, 미국, 중국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의식조사 결과, 한국 학생들이 돈에 대한 가장 강한 집착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한국 학생은 50%(일 33%, 중27%, 미 22.1%) 이상이 부자가 되는 게 성공한 인생이라고 답했고, 23.3%( 일13.4%, 중 5.6%, 미 21.2%)는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떤 수단을 써도 괜찮다고 답했다. 54.3%( 미,일,중 모두 30% 대)는 돈으로 권력을 살수 있다고도 응답했다.
2012년, 13년에 조선일보를 비롯한 몇몇 기관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러한 물질만능주의는 한국 청소년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사회 전반에 걸쳐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돈과 행복을 동일시하는 정도가 다른 나라에 비하여 압도적으로 높았다. 덴마크가 47%, 인도네시아가 44.2%가 돈과 행복이 무관하다고 본 반면에 한국은 불과 7.2%가 돈과 행복이 무관하다고 답했다. .
참고 자료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rjLTu4dKEJgJ:blog.naver.com/PostView.nhn%3FblogId%3Dlawhas%26logNo%3D40135097237+&cd=1&hl=ko&ct=clnk&gl=kr (샤머니즘)
http://4mother.tistory.com/180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진로에 있어서 부모들의 절대적인 영향)
http://terms.naver.com/ (네이버 지식백과 : IMF 경제위기, 결혼, 가족주의)
짐멜, 『짐멜의 모더니티 읽기 』, (200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5&aid=0000220072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30411.22017210353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1072133355&code=990101
신응철(2009. 09), “현대문화와 돈 그리고 개인”, 동서철학연구, 제5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