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향연을 읽고

목차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0.5매 내외)
2. 가장 인상적인 구절 (1.5매 내외)
3. 독후감 (3매 내외)

본문내용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0.5매 내외)
‘철학의 대부 소크라테스’, ‘플라톤의 향연’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향연]은 플라톤의 작품 중에서 그 문학적 구성과 내용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 중에 하나로 손꼽힌다고 한다. 플라톤은 그리스의 철학자였으며, 동시에 문학가였고, 소크라테스의 제자였다. 플라톤은 철학적 논점에서 책을 펴냈고, 소크라테스의 영향을 아주 많이 받았다.
육체적인 사랑이 아닌, 정신적인 사랑을 의미하는 플라토닉 러브를 알게 해 준 향연. 그 플라토닉 러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다. 책의 서론에서도 명시되어 있듯이 이 작품은 [소크라테스의 변명]의 속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중 략>

영혼에 있어서 임신 상태이고 일정한 나이가 되면 낳기를 욕망한다는 것이다. 결국 사랑은 아름다운 것에 대한 것이라는 결론까지도 수정되면서 더 엄밀히 말해 사랑은 아름다운 것 안에서 낳기를 추구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얻게 된다. 가사적인 것들은 죽어가지만 자손이 생겨남으로써 오래된 것 대신 새로운 것이 언제나 남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갑자기’마지막 장면 보고가 시작되는데, 아가톤이 자리를 옮기려 하자 ‘갑자기’ 술꾼들이 떼로 몰려와 북새통을 만들어 통제 불가능한 상태에서 강제로 술을 마시는 자리가 되어버렸다고 아리스토데모스는 말한다. 에뤽시마코스와 파이드로스는 몇몇 사람과 함께 떠났고 화자 아리스토데모스 자신은 잠이 들었는데 깨어 보니 두 시인과 소크라테스가 여전히 술판을 벌이고 있는데 소크라테스만 쌩쌩한 채 다들 잠재우고 떠나 뤼케이온에서 여느 날 처럼 하루 종일을 보내고 저녁 때 귀가했다는 이야기로 향연 이야기가 끝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