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탄생을 읽고 나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첫 장을 피자마자 알 수 있다. 젊은 사람들을 위한 책, 특히나 대학생들을 위한 책임을 알 수 있다. 목차들도 특이하고 책의 전체적인 디자인이 좋았고 글로만 설명 되어 있는 것 보다는 그림과 함께 어우러져 읽기에도 지루하지 않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있어서 읽는 내내 즐거웠다. 가장 느낌이 와 닿았던 것은 ‘인생은 빈칸 메우기의 퍼즐’이라는 부분이었다. 삶이란 것도 결국은 빈칸 메우기와 같다. 반은 운명처럼 주어진 문자가 있고 그 옆에는 마음대로 자신이 써 넣을 수 있는 자유로운 공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공백을 채우기 위해 젊은이의 상상력과 창조력을 발휘해 하루하루를 빛의 언어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한다. 정말 인 것 같다. 그 빈칸 안에 어떠한 말을 넣느냐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로 달라지고 그 빈칸에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 또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누군가는 죽을 때 까지 그 빈칸에 어떠한 말도 못 넣고 기회를 놓쳐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이는 빈칸에 넣은 단어를 대충 완성하려고만 하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떤 이는 그 빈칸에 적절한 단어를 넣기 위해 끊임없이 알아보고 노력하고 여러 가지의 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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