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뻬씨의 행복여행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01.14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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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생 속에서 행복을 찾는다는 건 모든 이들의 바램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떤 이는 돈이 행복을, 어떤 이는 친구가 행복을, 어떤 이는 명예와 이상을 쫓는 것이 행복을 주기에, 이를 갈구하며 살아간다. 인생의 30%의 기점에 있는 대한민국 남자이며 서른을 조금 넘긴 사람으로서, 인간의 행복이란 무엇인가 하는 생각에 한동안 빠져 있다가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이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
꾸뻬 씨는 가상의 인물이기도 하지만, 왠지 작가의 이름만 바꿔서 쓴 글이 아닐까 하는 리얼리티를 느끼는 인물이다. 전지적 작가시점과 일인칭 주인공 시점을 교묘히 중첩, 교차해서 쓴 글은 꾸뻬가 프랑수아 롤로르 인지, 꾸뻬가 나인지 헤깔릴 정도로 내용에 빠져들게 만든다. 왜일까. 그 이유는 이야기의 주인공이던, 책을 읽는 나 자신이던 모두 행복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는 그 중심이 잘 일치해서 일 것 이다.
우선, 이야기의 주인공 꾸뻬는 국적은 소개되지 않지만, 금전적, 문화적으로 매우 풍요로운 나라의 정신과 의사이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의사란 직업은 그 나라에서도 사회적인 지위와 금전적으로 적당한 레벨의 직업인 듯 하다. 감성적으로 풍부하고 정신과 일에 매우 치중한 주인공은 많은 환자들의 심리상담과 치료과정들 속에서 과연 자신의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딜레마에 빠지고, 조금의 고민과 함께 병원문을 잠시 닫아두고 여행을 떠난다. 중국의 고승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도중 돈 버는 것에 미쳐 매우 돈을 잘 벌고 쓰는 친구와, 돈이 필요로 했던 매춘여성, 그리고 고승 등을 만나면서 행복의 기준이 돈인가에 대해 풀어 쓴다. 주인공은 경험과 이야기 속에서 느낀 점, 특히 행복에 대한 정의 같은 것들을 자신의 수첩에 메모한다. 배움1. 행복의 첫 번째 비밀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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