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연 第四回
- 최초 등록일
- 2014.01.14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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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연 第四回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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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不覺大怒道:“朕自進宮以來, 所有上林苑、群勞圃各花, 每於早晚, 俱令宮人加意澆灌, 百般培養, 自號‘督花天王’。因素喜牡丹, 尤加愛護:冬日則圍布幔以避嚴霜, 夏日則遮涼篷以避烈日。三十餘年, 習以爲常。朕待此花, 可謂深仁厚澤。不意今日群芳大放, 彼獨無花。負恩昧良, 莫此爲甚!”
불각대노도 짐자진궁이래 소유상림원 군방포각화 매어조만 구령궁인가의요관 백반배양 자호독화천왕 인소희모란 우가애호 동일즉위포만이피엄상 하일즉차량봉이피열일 삼십여년 습이위상 짐대차화 가위심인후택 불의금일군방대방 피독무화 부은매량 막차위심
加意 [jiāyì]:특별히 주의하다
澆(물 댈 요; ⽔-총15획; jiāo) 灌(물 댈 관; ⽔-총21획; guàn)
昧良 [mèi liáng(‧xin)]:양심을 속이다
깨닫지 못하게 크게 분노하여 말했다. “짐이 궁궐에 들어온 이래 상림원, 군방포의 각 꽃이 매번 일찍이나 늦게 모두 궁녀들이 뜻을 더해 물을 주고 여러 방법으로 배양하며 스스로 ‘꽃을 감독하는 천왕’이라고 부른다. 평소 모란을 좋아하여 더욱 총애와 보호를 더한다. 겨울이면 베와 장막으로 둘러싸 엄밀한 서리를 피하니 여름은 서늘하게 맹렬한 태양을 피한다. 30여년에 보통으로 익혀왔다. 짐이 이 꽃을 대함에 깊은 인자함과 두터운 은혜라고 할 수 있다. 뜻하지 않게 오늘 여러 꽃이 크게 피는데 저꽃홀로 피지 않았다. 은혜를 저버려 양심을 속임이 이보다 심함이 없다!”
分付太監:“卽將各處牡丹, 逐根掘起, 多架柴炭, 立時燒毀。”
분부태감 즉장각처모란 축근굴기 다가시탄 입시소훼
태감에게 분부했다. “곧장 각 곳의 모란을 뿌리를 뽑아내서 땔나무와 숯으로 막아 곧장 태워 훼손해야 한다.”
公主勸道:“此時衆花卽放, 牡丹爲花中之王, 豈敢不遵御旨。但恐其花過大, 開放不易。尙望主上再寬半日限期。倘仍無花, 再治其罪, 彼草木有知, 諒亦無怨。”
공주권도 차시중화즉방 모란위화중지왕 기감부준어지 단공기화과대 개방불이 상망주상재관반일한기 당잉무화 재치기죄 피초목유지 량역무원
공주가 권해서 말했다. “이 때 여러 꽃이 곧 피면 모란은 꽃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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