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KONEX)시장의 개요와 해외의 신시장 사례 그리고 코넥스시장의 성과와 문제점 및 향후 개선 방향
- 최초 등록일
- 2014.01.15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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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글에서는 우선 코넥스(KONEX)시장의 개념과 도입배경 및 상장제도 등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영국, 미국, 캐나다 등 해외의 신시장 사례를 살펴봅니다.
또한 그간의 코넥스시장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한 후
코넥스시장 발전을 위한 향후 개선 방향을 제시합니다.
코넥스(KONEX)시장에 관한 많은 자료를 읽고 꼼꼼히 정리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코넥스시장의 개요와 해외의 신시장 사례
1. 코넥스시장의 개념
2. 코넥스시장의 도입 배경
가. 도입 배경 개요
나. 기존 시장의 제한적 역할
1) 코스닥시장
2) 프리보드시장
3. 코넥스시장의 특성
4. 코넥스시장 상장제도
가. 지정자문인제도 도입
나. 상장심사기간 단축
다. 회계기준 및 지배구조 준수의무 완화
라. 코스닥시장으로의 이전상장 지원
5. 해외 신시장 사례
Ⅲ. 코넥스시장의 성과와 문제점
1. 코넥스시장의 성과
가. 상장기업
나. 자금조달
다. 투자수요 기반조성
라. 거래량·거래금액·시가총액
마. 지원제도 정비
2. 코넥스시장의 문제
가. 거래침체
나. 투자금 회수의 어려움
Ⅳ. 향후 개선 방향
1. 유동성 부족 문제
2. 중소기업의 활발한 상장
Ⅴ. 나오며
본문내용
금융위원회는 최근 출범 6개월을 맞은 코넥스시장에 대해 '소속 기업이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거래가 늘어나는 등 시장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평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이 대부분 증권업계 전문가들의 견해다.
실제로 코넥스시장의 출범 6개월간 성적표를 들여다보면 기대 이하라고 할 수 밖에 없다. 비록 시가총액이 증가하고 상장기업 수가 늘어나는 외형적 성장을 이뤘지만 전체 거래량은 좀처럼 늘지 않고 거래 형성 종목 수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코넥스시장의 시가총액은 개장일인 2013년 7월 1일 4,689억원에서 2013년 12월 24일 기준 8,655억원으로 개장 6개월 만에 약 84.8%의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상장기업도 꾸준히 늘어 개장 당시 21개였던 상장기업 수는 현재 43개로 늘었다.
하지만 이런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거래는 좀처럼 늘지 않았다. 일평균 거래 대금은 개장 초인 7월 4억4000만원에서 8월 5억4000만원으로 늘어나는 듯했으나 9월에는 2억2000만원으로 줄어 들었으며 10월(3억6000만원), 11월(2억 5000만원)의 거래도 지지부진했다. 다만 12월에는 24일 현재 5억1000만원을 기록해 다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래형성 종목 수도 줄었다. 개장 당일에는 20개였지만 7월(12개), 8월(11개), 9월(10개) 등 월평균 거래 종목 수는 13개에 그쳤다. 직전 거래일(12월 24일) 기준으로 상장된 43개 종목 중 25개 종목이 거래를 형성했다. 코넥스시장 시가총액 상위 3개 종목은 테라셈(606억원), 매직마이크로(403억원), 엘앤케이바이오(399억원)이다.
자금 조달도 옐로페이의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사모 방식이었다. 또한 현재 코넥스에 상장된 기업들은 이미 흑자를 내는 기업들이란 점에서 굳이 코넥스시장에 상장하지 않았더라도 모두 자금 조달이 가능했을 기업들이기에 코넥스시장의 성과라고 하기엔 다소 부족하다는 견해도 있다.
참고 자료
‘시장서 외면’ 코스닥 코넥스.. 활성화 묘수 없나(파이낸셜뉴스 2013. 12. 01.)
중소 벤처기업의 자금조달 다각화와 KONEX(남유선, 한국증권법학회 발표 논문, 2013. 10.)
코넥스 ‘부실기업 시장’ 오명 자금줄 되레 막혀(이코노믹리뷰 2014. 01. 06.)
코넥스시장의 이해(KRX한국거래소, 2013. 10.)
코넥스시장 6개월, 성과와 향후계획(금융위원회 한국거래소 2013. 12. 27.)
코넥스 21개로 출발한 상장사 6개월새 43개로(이투데이 2013. 12. 26.)
프리보드 활성화 과제(구정한, 금융포커스 제16권 제38호, 200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