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의 등장인물 분석

목차

1. 햄릿 (왕자)
2. 클로디어스 (왕)
3. 거트루드 (햄릿의 어머니)
4. 오필리아 (햄릿의 첫사랑)

본문내용

햄릿은 왕이었던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숙부가 재혼한 것을 괴로워했다. 그러던 중 죽은 아버지의 원혼을 만나게 되고, 그 아버지의 원혼은 자신이 자신의 동생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햄릿에게 알린다. 햄릿은 그 이야기를 듣고 왕위에 올라 선 숙부인 클로디어스에게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는 것에서 이 극의 주요내용은 시작된다.

1. 햄릿 (왕자)

햄릿은 정신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내고 있다. 이 상황에서 햄릿은 떠나려고 한다면 유학을 갔던 윗텐버그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나 숙부와 어머니의 만류가 있기 때문에 햄릿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 떠나지 않기로 했는데, 이것은 햄릿의 우유부단함을 보여준다고 말할 수 있다. 햄릿은 현재 왕위를 계승한 숙부를 굉장히 싫어하고, 어머니가 숙부와 재혼한 것도 근친상간이라 생각하며 이해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윗텐버그로 가지 않은 것은 햄릿의 우유부단함을 보여준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우유부단함을 그 이후에 다시 한번 발견할 수 있는데, 숙부가 기도를 할 때 죽이지 않는 것 또한 우유부단함을 보여준다고 말할 수 있다. 기도 할 때 죽이지 않은 것은 보다 더욱 끔찍한 상황을 노려 확실한 순간을 선택해서 죽이겠다는 것이지만, 숨어서 이야기를 엿듣던 오필리아의 아버지인 폴로니오스를 죽이게 된 것은 이 점과는 모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