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시 종결하기 어려운 사례를 선정하여 사회복지전문가의 입장에서 극복전략을 제시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례의 개요
2. 위 사례와 관련된 사회복지사의 과업
3. 사회복지전문가의 입장에서 극복전략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회복지실천과정의 최종 단계는 종결이다. 종결은 개입을 끝마치는 것이므로 간단하게 보이지만 사실은 사회복지실천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종결작업은 클라이언트의 사회적 기능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사회복지와 클라이언트가 개입의 전 과정을 통해 같이 발전시켜온 성과를 이해시키는 과정이기도 하다. 어떤 관계이든 관계의 종결은 강렬한 정서적 반응을 동반하게 되는데 이러한 감정들은 성장의 수단으로 쓰이기도 하고 거부되거나 억압되어 차후의 사회적 기능을 방해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사회복지사는 최종단계에서 종결을 잘 다룰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초기에 설정한 개입목표가 달성되어 계획된 기간 안에 문제해결이 거의 이루어졌다고 생각되고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가 더 이상의 만남이 큰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는 것에 합의하게 되면 종결을 시작할 때라 할 수 있다. 또 사회복지사와 기관이 클라이언트에 대한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만큼 다 제공하였다고 판단되며 더 이상의 개입 연장이 클라이언트의 의존심만을 자극할 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되는 경우도 종결이 필요한 때다. 경우에 따라서는 종결이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서비스가 더 적합하리라고 생각해서 의뢰로 이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종결단계에서의 의뢰는 또 하나의 중요한 종렬과업인 것이다. 아래에서는 위와 같은 면접 시 종결하기 어려운 사례를 선정하여 사회복지전문가의 입장에서 극복전략에 대해 살펴보고자한다.

Ⅱ 본론
1. 사례의 개요
김00 씨는 네 살짜리 아들이 자기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으면 악을 쓰면서 울고 데굴데굴 구르는 등 매우 심하게 떼를 쓰는 버릇이 있어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아들이 너무 요구가 많고 거칠어서 어머니 스스로도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매를 들게 되어 모자간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어 아이가 심하게 떼쓰는 버릇을 고치고 아들과 좀 더 친숙하고 다정한 관계를 회보갈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고 싶어 하였다. 이에 사회복지사는 아이가 자기 욕구를 관철하기 위해 떼를 쓰는 행동과 어머니가 아이의 이러한 행동에 대해 맞고함이나 매를 들면서도 결국은 아이에게 항복하고 마는 것을 가장 중요한 문제로 보았다.

참고 자료

엄명용외, 「사회복지실천의 이해」, 학지사, 2008
김기태외, 「사회복지실천론」, 양서원, 2006
서병진, 「뉴가이드 사회복지현장실습」, 솔바람,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