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소수민족정책

목차

1)중국 고대(역대 왕조)의 소수민족 정책
2)중국 근대(국민당과 민국정부)의 소수민족정책
3. 중국 공산당의 민족이론과 민족정책의 주요 내용

본문내용

1)중국 고대(역대 왕조)의 소수민족 정책
중국 역대 왕조들의 소수민족에 대한 정책을 총체적으로 볼 때, 안무(按撫), 화친(和親), 부납(賦納), 지미(羈靡) 등 정책이 있고 겸병(兼幷), 용납(溶合), 동화(同化) 이이치이(以夷治夷), 정벌(征討) 등 정책이 포함된다. 고대에 정확한 민족정책을 제정하여 민족문제를 알맞게 처리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다민족국가의 통일을 수호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을 뿐 아니라 역대 왕조들이 자기들의 통치지위를 수호하는데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역대의 봉건왕조들은 자발적 또는 비자발적으로 민족문제를 중시하고 민족정책을 연구, 제정, 실시하는 전문부문을 설치하고 전문인원을 두었으며 그들에게 많은 특수한 권한를 부여하였다.
일찍 진나라 때에 각지의 복잡한 민족문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중앙왕조는 전객(典客)과 전속국(典屬國) 두 관직을 설치했었다. 전객은 소수민족사무 등을 주관했고 그 산하에 행인(行人), 역관(譯官) 등을 두었고 전속국은 소수민족지역의 사무를 관할하였다. 한나라 경제(景帝) 때에 전객을 대행령(大行令)으로 고쳤고 무제(武帝) 태초원년(기원전 104년) 때는 또 대홍러(大鴻盧)로 고쳤다. 성제(成帝) 때는 또 전속국을 대홍러에 합병시켰고 동한 시기에는 대홍러만을 설치했다. 위나라, 진(晋)나라 이후 대홍러의 권한은 여러 차례의 변화가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