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쿠사마 야요이
- 최초 등록일
- 2014.01.18
- 최종 저작일
- 2013.09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1) 전시회 (작가) 소개
2) 작품들에 대한 설명과 감상
3) 디자인과의 연관성
4) 인증사진
본문내용
1) 전시회 (작가) 소개
-전시회 소개
쿠사마야요이는 1952년 첫 개인전을 개최한 이후 현재까지 강박증과 환영이라는 일관된 작업개념과 주제를 다양한 매체와 표현 방식으로 구현하며 자신의 내면세계와 성장과정을 통한 사적 경험을 작업에 담아 왔다. 그녀의 작업은 자신의 정신세계에 대한 일관된 관심에서 출발한 것이지만, 자유로운 발상과 표현은 관람자 개인에 따라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제시하기에 현대미술의 끊임없는 변화속에서도 특정한 예술 경향을 좇기 보다는 자신만의 확고한 조형세계를 구축하며 미술계와 대중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쿠사마의 대표적인 조각, 설치를 포함하여 최근에 새롭게 전개되고 있는 회화 시리즈 등 작가의 근작 118점을 선보인다. 전시에 출품되는 작품은 비교적 근작들이지만 쿠사마의 주요 개념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총망라 되어 있다. 48점의 대형 회화와 함께 실크스크린 50점, 작가의 개념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물방울 무늬, 거울, 풍선, 전구 등 다양한 소재의 설치작품과 조각, 영상 등 작가의 핵심적이고 대표적인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5전시실에는 전시가 진행되는 약 3개월 동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완성시키는 작품 <소멸의 방>이 설치되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작가의 작업 개념을 체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작업을 선보인다. 쿠사마의 작품은 초기 작업에부터 연속적인 맥락으로 작가로서의 정체성과 이에 대한 엄격한 자기 연구, 예술과 삶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가 시각적으로 표현되어 지극히 개인적인 예술로 귀결되었다. ‘무한망’이나 ‘점무늬’라고 하는 쿠사마만의 독특한 형상과 자서전적 작업이 탄생된 것이다. 대구미술관은 작가의 창작 에너지와 무한히 반복되고 확산되는 강박적인 작업을 단순히 시각적인 개념으로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작가의 입장에서 환각적 이미지를 체험하며 관람객과 작가, 작가의 정신이 투사된 작품의 일원화하여 새로운 미적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