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센으로 가는 길을 읽고(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4.01.18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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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이센으로 가는 길을 읽고 줄거리 요약과 함께 감상을 리포트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줄거리
2. 느낀 점
본문내용
줄거리
도자란 토기와 자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도예가들에게는 쓰치노모와 이시노모, 이 두 가지로 분류가 되는데 쓰치노모는 토기, 석기, 도기를 포함하고 이시노모는 자기를 말하며 일반적으로는 토기, 석기, 도기, 자기와 같이 4가지로 분류한다. 첫째, 토기를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스야키로 불리우며 토기의 탄생은 일본에 출토된 조몬토기로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으로 추정한 결과 약 1만2000년 전이라는 추측이 있으며, 한편으로는 인류가 자유롭게 불을 사용할 수 있었던 2만 5000년 전 무렵부터 인간의 지혜에 의해 불과 흙의 만남으로 토기가 발생했다고 추측한다. 토기란 화성암계 입자로 이루어진 점토를 이용하여 800℃ 정도의 열로 구워진 것을 말한다. 현재 토기는 우리나라에서는 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을 정도로 거의 사라져가고 있다. 그러나 여름이 몹시 더운 서남아시아나 인도 지역에서는 물을 담는 항아리로 사용하고 있으며 토기 항아리는 안에 물을 담아 놓으면 물이 밖으로 스며 나오고 항아리의 겉표면이 젖어 있으며 지역특성상 높은 온도에 의해 빨리 마르게 되고 이때 발생하는 기화현상에 의해 항아리 안의 물이 시원해진다. 이렇듯 토기는 위와 같은 특징들이 있으며 현재는 몇몇 나라들을 제외하고는 가볍고 잘 깨지지 않는 용기가 사용되어 토기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둘째로 석기는 일본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이다. 일본에서의 석기는 일본 육고요의 가마들에서 생산된 것들이며 유약을 바르지 않은 야키시메 항아리, 접시, 다완이 구워졌으며 초기에는 항아리 용도였으나 가마 속의 재로 인해 문양이 생겨지고 이를 감상하게 됨에 따라 꽃꽂이나 다완 등 차 도구가 구워지게 되었다. 석기가 구워진 대부분의 가마는 오름가마 형식이었으며 불의 조절에 따라 산화를 강하게 하여 붉은 색을 더 짙게 하거나 환원을 하여 짙은 회색을 띠는 등 원하는 색으로 구울 수 있었다. 중국에서는 석기를 회도와 와기라고 하며 이는 일본으로도 건너와 하지키(산화염 소성 이용 : 적갈색)와 스에키(환원염 소성 이용 : 회색)가 되었으며 이 외에 유럽에서도 생산되었고 가마에 불을 넣는 최종단계에 소금으로 유약(희뿌연 갈색)으로 쓰이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