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공동체,이혼의 젠더 구조,이혼가정,이혼 자녀 양육,사회문제
- 최초 등록일
- 2014.01.19
- 최종 저작일
- 2014.01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젠더화 된 이혼
2. 이혼 통계에 나타난 남녀 차이
3. 이혼의 젠더 구조
4. 왜 이혼을 원하는가?
5. 가부장적 결혼과 부부갈등
6. 부부의 이혼과 자녀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과거에는 이혼은 사회적으로 곱지 않은 시선으로 여겨졌고, 어떻게든 참고 살아야만 했으며, 남성이 외도를 하더라도 여성이 참고 가정을 지키는 것이 당연한 것 이었다. 하지만 자식 때문에 산다는 말은 이제는 옛말이 되어버렸고,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이혼이 친숙한 단어로 느껴질 만큼 일반적인 상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결혼은 정상적인 삶의 조건을 획득하는 일이며 행복의 완성체이다. 결혼이 정상적인 삶이기 때문에 이혼은 정상적이지 못한 일이고 자신의 행복을 파괴하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은 왜 하는 것일까? 이혼의 사유와 이혼 후의 문제에 관해 근대적 개인주의 가치의 확산, 여성의 취업 증가, 남녀평등 의식 확산 등 사회적인 요인 외에 남성과 여성이라는 젠더적 구조로 설명할 수 있다. 결혼 생활에서 남성과 여성이 상이한 경험을 한다는 것은 이혼 과정 혹은 이혼 후의 생활에서 남성과 여성이 겪는 경험이 같지 않음을 짐작케 한다. 이혼에 관해 남성만이 느끼는 문제점과 여성만이 느끼는 문제점이 각각 다르며, 이혼에도 젠더구조가 존재한다.
이혼 현상에서 젠더화 이외에 몇 가지 문제들이 있다. 먼저 주목할 점은 이혼이 더 이상 자녀 없는 젊은 부부의 무책임한 행위가 아니라, 30년 이상을 함께한 부부의 황혼이혼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이혼의 변화 양상에서 주목할 점은 전 연령층에서 이혼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다음의 문제는 이혼으로 인한 부부들의 문제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삶에 미치는 결과도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미성년 자녀의 경우 부모의 이혼은 개인적·사회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자녀들을 불행하지 않게 만들어 주는 것이 이혼 후의 부모가 마땅히 해야 하는 것이다. 이혼을 잘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고 방법이나 해결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참고 자료
이재경, 『가족의 이름으로』, 또 하나의 문화, 2003, pp. 173-201
성 및 연령별 배우자 만족도, 통계청, 2012
이혼 사유별 이혼, 통계청, 2012
이혼에 대한 견해, 통계청, 2012
전체 가구 대비 한 부모 가구 현황, 통계청, 2012
“‘자식 때문에 산다’ 옛말…2013년 대한민국 결혼과 이혼” , 해럴드 경제, 2013년 4월 5일
“이혼율 1997년 이후 최저…‘황혼 이혼은 급증’ ”, 노컷뉴스, 2013년 4월 23일
http://www.tving.com/vod/player/S003197783
http://www.tving.com/vod/player/S003197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