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근대사

목차

1. 로마시대
2. 야만족의 정복
3. 이슬람의 정복
4. 리콘키스타(reconquista)
5. 카를로스 1세(Carlos I)
6. 펠리페 2세(Felipe II)
7. 17세기, 18세기
8. 19세기
9. 20세기, 21세기

본문내용

1. 로마시대
기원후 50년 스페인은 대부분 로마화되어 있었다. 팍스 로마나(Pax Romana)라는 평화의 시대가 열려 로마는 스페인을 바에티카(Baetica), 루시타니아(Lusitania), 타라코넨시스 (Tarraconensis) 3지역으로 나누었다. 로마는 스페인에 도로, 수도관, 신전, 극장, 공중목욕탕을 건설했고, 유태인이 스페인에 많이 유입되었고, 기독교도 3세기경 북아프리카로부터 스페인으로 건너왔다. 로마는 스페인으로부터 금, 은, 곡물, 와인, 병력을 수입했고, 트라야누스(Trajan), 하드리아누스(Hadrian), 테오도시우스(Theodosius) 황제는 스페인출신이었다.

2. 야만족의 정복
5세기 로마가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서고트족(Visigoths), 수에비족(Suebi), 반달족(Vandas), 알란족(Alans)이 피레네산맥을 건너 스페인에 도착했고, 북서부 갈레시아(Gallaecia)에 수에비왕국(Suebi Kingdom)을 건설했고, 톨레도에 서고트왕국(Visigothic Kingdom)을 건설했다. 서고트왕국은 카톨릭으로 개종하고, 수에비왕국을 정복한 후 이베리아반도 거의 대부분을 점령하게 되었다.

로마가 서서히 무너져 갔지만, 영국, 프랑스, 롬바르디, 독일에서와는 달리 스페인에서는 로마의 영향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었다. 서고트족은 처음에는 로마를 대적했지만, 5세기경부터는 로마의 동맹(foederati)이 되었고, 로마의 문화를 많이 흡수하여, 스페인을 통치하면서 로마의 제도를 많이 따랐다. 또한 서고트족의 통치기간 중 스페인에서 기독교가 발달했고, 587년 레카레드왕(King Reccared)이 카톨릭으로 개종하면서 스페인을 종교적으로 통일하려고 했다.

참고 자료

없음